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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골프 2연패에 도전하는 박인비(33·KB금융그룹)가 남은 기간 퍼팅을 보완하면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인비는 4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의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파71·7447야드)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골프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여자 다이빙 권하림(22·광주광역시체육회)이 도쿄 올림픽 여자 10m 플랫폼 준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권하림은 발목 부상을 입어 테이핑을 하고 경기에 나서는 투혼을 보였으나 간발의 차이로 준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권하림은 4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 다이빙 경기장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지금이 최고라고 하면 런던 올림픽 (함께 나갔던) 언니들한테 혼나기 때문에…. 죄송하지만 지금이 최고인 것 같아요.” 한국과 터키의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배구 8강전이 열린 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2시간 17분의 풀세트 혈투에서 3-2(17-25, 25-17, …

‘만리장성’ 중국의 벽은 높았다. 한국 남자 탁구가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해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상수(31·삼성생명), 정영식(29), 장우진(26·이상 미래에셋증권)으로 이뤄진 세계랭킹 4위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은 4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도…

한국 여자배구가 예상을 깨고 올림픽 4강에 복귀한 것을 두고 외신도 적잖이 놀란 눈치다. 브라질 매체 웹볼레이(webvolei)는 4일 한국이 터키를 누르고 2020 도쿄올림픽 준결승에 안착하자 “라나비니 감독과 김연경이 역사를 만들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해당 내용을 상세히 …
남자 탁구 대표팀이 세계 최강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상수(31·삼성생명), 정영식(29), 장우진(26·이상 미래에셋)으로 구성된 남자탁구 대표팀은 4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단체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0-3으로 졌다. 탁구 단체전…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준결승에서 한일전이 성사된 가운데 일본 현지 매체가 한국 대표팀 상위 타선의 출루를 저지해야 한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캡틴’ 김현수(LG 트윈스)의 뜨거운 타격감을 조명하기도 했다. 한국은 4일 오후 7시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준결승전을 치른…

미국 대표 선수가 올림픽 육상에서 메달을 따는 건 지극히 흔한 일이다. 금메달도 아니고 동메달이라면 더욱 주목받기 힘들다. 그런데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3일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육상 여자 200m 결선에서 가브리엘 토머스(25)가 동메달을 따자 그의 일대기를 상세히 전했다…
‘한국 사이클의 희망’ 이혜진(29·부산지방공단스포원)이 2020 도쿄 올림픽 첫 경기에서 2라운드 직행에 실패했다. 이혜진은 패자부활전에서 다시 다음 라운드를 노린다. 이혜진은 4일 일본 시즈오카현 이즈시 이즈벨로드롬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사이클 트랙 여자 경륜 1라운드…
![올림픽 양궁 ‘첫3 관왕’ 안산, 광주여대서 환영식 [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8/04/108366136.3.jpg)
4일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종목에서 최초로 올림픽 3관왕에 오른 국가대표 양궁 대표팀 안산 선수가 재학 중인 광주여대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했습니다.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양궁부 선,후배 선수들과 이선재 총장 등 교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안산 선수를 다시 한번 축하해주었…
![[올림픽] 여자골프 ‘2연속 金’ 향해 순항…고진영?박인비?김세영 ‘톱10’](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8/04/108368741.2.jpg)
2연속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 골프가 산뜻하게 출발했다.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 4명 중 고진영(26·솔레어)과 박인비(33·KB금융그룹), 김세영(28·메디힐) 등 3명이 톱10으로 첫날을 마쳤다. 고진영은 4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의 가스미가세키 컨트리…

도쿄올림픽에서 대만의 명칭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대만 배드민턴 선수 왕치린은 지난달 31일 도쿄올림픽 남자 복식 결승에서 중국팀을 꺾은 후 소셜미디어에 “난 대만에서 왔다”고 적으면서 대만의 공식 명칭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소식을 접한 …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극적으로 8강행에 성공했다. 조별예선 최종전에서 일본이 노르웨이에 패하며 한국이 기사회생했다. 노르웨이는 2일 밤 9시30분 일본 도쿄 요요기국립체육관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여자 핸드볼 A조 조별리그 최종 일본전에서 37-25로 이겼…
미국 야구대표팀이 패자부활전에서 도미니카 공화국을 꺾고 기사회생했다. 미국은 4일 일본 요코하마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녹아웃 스테이지 2라운드 패자부활전에서 도미니카에 3-1로 이겼다. 미국은 이날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한일전의 패자와 오는 5일 …
![[올림픽] “김연경은 10억명 중 1명”…국제배구연맹의 극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8/04/108365619.2.jpg)
국제배구연맹이 한국 여자배구의 간판스타 김연경을 극찬했다. 4일 국제배구연맹은 한국이 승리한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 직후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이 사실을 계속해서 이야기해 왔다. 김연경이 10억명 중 1명이라는 것을”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세계 각국 팬들은 ‘김연경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