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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평창의 성공 드라마, ‘3월 축제’ 패럴림픽에서 다시 쓴다

    17일 동안 감동의 드라마를 연출한 평창 겨울올림픽이 25일 막을 내렸다. 하지만 또 하나의 ‘겨울 동화’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세계 장애인 선수들의 겨울 스포츠축제인 평창 겨울패럴림픽이 다음 달 9일 개막해 18일까지 열린다. 평창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하나 된 열정(Passio…

    •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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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동계올림픽 폐막 후 ‘수호랑’ 몸에 새긴 美 스노보드 선수

    평창동계올림픽 폐막 후 ‘수호랑’ 몸에 새긴 美 스노보드 선수

    미국 스노보드 국가대표 벤 퍼거슨(23)과 카일 맥(21)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 ‘수호랑’을 몸에 새겼다. 26일 카일 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에 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시술대에 올라 오른쪽 팔에 타투를 새기고 있는 퍼거슨의 모습이 담겼다. 퍼거슨이 …

    •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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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기 광고 들어오겠어요”…평창 해설위원들 ‘어록’ 화제

    “청소기 광고 들어오겠어요”…평창 해설위원들 ‘어록’ 화제

    “윤성빈 선수 편안하게 타면 됩니다. 집중하고요. 가가가가갓!!!”(강광배 MBC 해설위원) “(컬링 스톤이 멈추려하자)더더더!”, “청소기 광고 들어오겠어요. 노란 것(스톤)만 싹 박멸시켰어요.”(이재호 KBS 해설위원)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이 코너링을 돌 때)헛 둘! …

    •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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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름·박지우 청원 참여인원, 60만 명이 말이 되나”…여론 반전?

    “김보름·박지우 청원 참여인원, 60만 명이 말이 되나”…여론 반전?

    “솔직히 ‘김보름 청원’ 추천인 수 60만 명은 말이 되는 건가요? ‘조두순 출소 반대 청원’이 61만 명이던데…김보름 선수가 흉악범도 아니고, 그냥 좀 반성하면 되는 거지. 청와대 청원까지 가다니 사람들 좀 ‘오버’한다고 느꼈네요.” 최근 한 누리꾼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쓴 …

    •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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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이, 폐막식 출연 거절? 송승환 “亞게임 때 엄청난 비난…부담된다며 고사”

    싸이, 폐막식 출연 거절? 송승환 “亞게임 때 엄청난 비난…부담된다며 고사”

    송승환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이 폐회식을 개·폐회식을 마무리한 소감과 함께 행사 뒷이야기를 전했다. 송 총감독은 26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인터뷰에서 세계적인 히트곡 ‘강남스타일’을 부른 가수 싸이가 폐회식 초대가수로 등장하지 않은 것과 관련, “싸이 씨는…

    •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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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결산] 메달 분포 다양화, 한국 선수단의 최대 수확

    [평창결산] 메달 분포 다양화, 한국 선수단의 최대 수확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은 폭넓은 가능성을 입증했다. 오래도록 효자노릇을 했던 빙상 종목 이외의 불모지 곳곳에서 샛별들이 대거 떠오른 까닭이다. 덕분에 보는 즐거움도 늘었다. 이젠 쇼트트랙뿐만 아니라 스켈레톤, 스노보드, 컬링, 아이스하키까지 동계스포츠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

    •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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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과 기억으로 남을 평창동계올림픽의 순간들

    기록과 기억으로 남을 평창동계올림픽의 순간들

    2018평창동계올림픽은 기록과 기억으로 남은 순간들의 파노라마였다. 선수들이 쏟아낸 최선은 상식의 경계를 초월하는 업적을 쌓았다. 100분의 1초까지 측정하는 남자 봅슬레이 2인승에서 독일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토르스텐 마르기스 조와 캐나다 저스틴 크립스-알렉산더 코파치 조의 공동 …

    •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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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물의 은메달’ 한국봅슬레이, 亞 역사 새로 썼다!

    ‘눈물의 은메달’ 한국봅슬레이, 亞 역사 새로 썼다!

    서로 약속이라도 한 듯 뜨거운 눈물이 그치지 않았다. 곳곳에선 흐느낌이 뒤섞인 포효가 들려왔다. 6000여 관중이 가득 들어찬 경기장은 이처럼 감동의 물결에서 한동안 헤어 나오지 못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마지막 날은 그렇게 저물었다. 한국봅슬레이가 마침내 아시아 동계스포츠 역…

    •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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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봅슬레이 기적 뒤엔 ‘팀플레이’ 정신 있었다

    봅슬레이 기적 뒤엔 ‘팀플레이’ 정신 있었다

    “지금은 4인승이 더 좋습니다. 한 번 지켜보십시오.” 지난달 24일 열렸던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이날 봅슬레이스켈레톤대표팀 이용(40) 총감독은 대뜸 ‘깜짝 발언’을 내뱉었다. 봅슬레이 남자 2인승이 아닌 4인승에서 더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였…

    •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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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호가 꿈꿔온 그림, 스케치는 이미 끝났다!

    이상호가 꿈꿔온 그림, 스케치는 이미 끝났다!

    강원도 고랭지 배추밭에서 스노보더의 꿈을 키워 ‘배추보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상호(23·한국체대)는 2016년 12월 국제스키연맹(FIS) 카레차월드컵 4위를 차지한 뒤 당찬 포부를 밝혔다. “내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냄으로써 한국스노보드가 세계적으로 가능성 있는 종목으로 인정받…

    •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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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두 번만에 은메달’ 女 컬링대표팀의 험난하지만 위대했던 여정

    ‘올림픽 두 번만에 은메달’ 女 컬링대표팀의 험난하지만 위대했던 여정

    한국여자컬링대표팀은 더 이상 ‘돌풍의 주역’이 아니었다. 끈끈한 팀워크를 앞세워 위업을 달성한 실력자 집단이었다. 두 번째 올림픽 출전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위대한 여정을 마쳤다. 김은정(28·스킵)-김경애(24·서드)-김선영(25·세컨드)-김영미(27·리드), 그리고 김초희(22·결…

    •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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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챔피언’ 스웨덴도 인정한 한국 女 컬링의 ‘광속 발전’

    ‘챔피언’ 스웨덴도 인정한 한국 女 컬링의 ‘광속 발전’

    2014소치동계올림픽에서 8위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던 한국여자컬링대표팀은 두 번째 올림픽 무대인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김은정(28·스킵)-김경애(24·서드)-김선영(25·세컨드)-김영미(27·리드), 그리고 김초희(22·결승전 예비멤버·이상 경북체육회)…

    •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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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男 빙속 레전드’ 이승훈 성공비결, 실력·인품·리더십의 집합체

    ‘男 빙속 레전드’ 이승훈 성공비결, 실력·인품·리더십의 집합체

    이제 이승훈(30·대한항공)을 명실상부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레전드라 불러도 어색할 게 없다. 역대 올림픽에서 따낸 메달만 총 5개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 최다 기록이다. 2010밴쿠버동계올림픽 5000m 은메달과 1만m 금메달, 2014소치동계올림픽 팀추월 은메달, 2018평창동계올…

    •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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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잊지 못할거야… 굿바이, 평창

    잊지 못할거야… 굿바이, 평창

    선수들의 얼굴엔 웃음과 여유가 넘쳤다. 메달을 딴 선수들은 목에 메달을 걸고 행진했다. 메달을 못 딴 선수들도 밝은 얼굴이긴 마찬가지였다. 축제에서 성적이 중요한 게 아니었다. 선수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올림픽의 마지막 무대를 즐겼다. 17일간 눈물과 감동의 스토리로 전 세계인의…

    •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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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운영-시설-자원봉사 원더풀”

    “경기운영-시설-자원봉사 원더풀”

    “세계적인 대회를 정말 잘 치렀다. 한국인들은 이를 자랑스러워해야 한다.” 평창 겨울올림픽은 날카로운 외신 기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올림픽을 10번 경험한 미국 뉴욕타임스의 빌 페나인스턴 기자는 이같이 말하며 자신이 경험한 올림픽 중 평창을 최고로 꼽았다. 본보는 평창 …

    •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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