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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딥페이크(인공지능으로 만든 합성물) 사진이 텔레그램 단체대화방에 공유되면서 성인은 물론 10대 학생들에게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사진 포비아’(공포증)가 졸업앨범에도 적용되는 분위기다.19일 엑스(X·옛 트위터) 이용자는 “초등학교 졸업앨범에 있는 문구 속상하다”라며 사진 한…

정부가 45년째 그대로인 법정 노인 연령 상향 추진을 공식화했다. 지하철 무임승차, 기초연금 수급 등 각종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나이 기준을 ‘만 65세 이상’보다 높이겠다는 것이다. 기획재정부 산하 중장기전략위원회는 19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미래 세대 비전…

윤석열 대통령 측이 19일 “헌법재판소 결과에 대통령이 당연히 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결정이 최대한 공정하고 적법하게 되기를 촉구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 법률대리인단 석동현 변호사는 이날 서울 서초구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헌재 결과에) 승복을 안 하거나 못…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 설치법 관련 정부 수정안에 대학 총장이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조정할 수 있는 내용을 담으면서 대학과 의료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정부가 지난해 의대 증원을 결정한 뒤 1년 넘게 의정 갈등을 해결하지 못한 상황에서 의대 모집인원 결…
![[단독]국회 출동 대대장 “인원 아니고 의원 끄집어내라는 지시가 맞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20/131069998.1.jpg)
12·3 비상계엄 선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가 육군특수전사령부 대대장을 조사하면서 “(국회에서) 의원을 끄집어내라고 지시받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의원’이 아닌 ‘요원…

“서울은 이미 절반 이상 준비된 도시다. K콘텐츠의 수도로서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인에게 보여 주겠다.” 2036 여름올림픽 유치에 나선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서울의 강점을 이렇게 강조했다. 2036 올림픽 유치에 도전하는 국내 지방자치단체는 서울시와 전북도다.…

전북대 올해 신입생 10명 중 8명은 ‘무전공(전공 자율 선택제)’ 전형 합격자다. 1년 전까지만 해도 전북대에선 무전공 선발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5학년도에는 전체 모집인원 4054명 중 3080명(86.6%)을 무전공으로 선발했다. 무전공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2학년으로 올라갈 …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치르게 될 2026학년도 대학입시는 지난해와는 많은 것들이 달라진다. 개학 전에 주요 대입 변화 사항을 알고 준비할 수 있도록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으로부터 관련 설명을 들어봤다. 이번 고3 수험생 수는 지난해보다 4만 명(10%) 늘어난 약 46만80…

최근 국민의힘의 사과로 끝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음란 댓글 논란’은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이하 ‘디시’)에 올라온 조작 사진이 발단이었다. 마치 문 권한대행이 음란 게시물에 댓글을 단 것처럼 합성 조작한 사진이 이곳에 올라왔고, 이후 다른 게시판과 ‘일간베스트…

박정희 전 대통령을 시해한 10·26사태로 사형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사진)이 다시 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1980년 사형이 집행된 지 45년 만이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이재권)는 19일 김 전 부장에 대한 재심을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재판부는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단 …
문재인 정부 당시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으로 기소된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 등이 1심에서 징역형의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허경무)는 19일 국정원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정 전 실장과 서 전 원장에게 징역 10개월,…

다음 달 1일부터 국내 공항에서 비행기를 탑승하는 승객은 보조배터리를 기내에서 직접 소지하거나 좌석 주머니에 보관해야 한다. 또 보조배터리 단자가 주변 금속에 닿지 않도록 절연테이프로 덮거나 봉투 등에 넣어야 한다. 19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체크인 카운터 위 스크린에 ‘…
반도체 핵심 기술을 중국 회사에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삼성전자 부장이 1심에서 징역 7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기술 유출 범죄에 대한 1심 판결 중 역대 가장 무거운 형량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19일 산업기술의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재판에서 경기 성남시 백현동 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과 관련해 ‘국토부의 압박은 없었다’는 증언이 재차 나왔다. 1심에선 이 대표가 2021년 국정감사 당시 ‘국토부의 협박이 있었다’고 말한 점이 유죄로 인정됐는데, 2심 증인 역시 이 대표에게 불…

뇌성마비로 인해 일상 활동과 대화조차 어려운 중증 장애 학생이 대구대 학사와 석사, 박사과정으로 이어진 9년간의 학업을 마치고 이달 졸업한다. 곁에서 물심양면으로 그를 도우며 헌신적으로 가르친 지도교수도 같은 달 퇴임해 정든 교정을 떠난다. 한국판 ‘헬렌 켈러와 설리번’ 같은 대구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