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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지방의대 졸업생이 해당지역 내 병원에서 수련받을 수 있도록 모든 국립대병원에 권역 임상교육 훈련센터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는 25일에 247명의 공보의와 군의관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대응…

정부가 의대 정원 배정 결과에 대해 재논의할 여지가 없다고 다시 한번 못박았다. 또 의대 교수들이 집단 사직할 경우를 대비해 단계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가용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의대 정원 2000…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이탈이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빅5’(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서울성모병원) 병원 대부분이 전공의들에게 3월 월급을 지급하지 않았거나 지급하지 않을 것으로 파악됐다.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 주요 상급종합병…
![[단독]의대 증원 맞춰, 전임교수 확보 여부 엄격하게 검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21/124092744.2.jpg)
내년도 대학별 의대 정원이 최대 4배까지 늘어나면서 교육 시설 확충과 전임교수 확보가 어려운 일부 대학에선 ‘의학교육 평가인증’에서 탈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의 정기 평가를 한 차례 통과하지 못하면 재학생의 의사 국가고시 응시가 제한되고, 연이어 탈락…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대 교수들이 25일부터 진료, 수술 등 근무시간을 법정 근로시간인 주 52시간으로 줄이기로 했다. 다음 달 1일부터는 외래 진료도 최소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다음 주부터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에게 의사 면허 정지 처분을 시작하겠다고 경고했다…

“서울에 사는 중학교 3학년 학부모들이 자녀를 부산대 의대에 보내고 싶다며 ‘부산 유학’에 대해 전화로 물어오기 시작했다.” 21일 부산의 한 학원장은 지역인재전형으로 부산 지역 의대에 가려는 서울 학생, 학부모의 문의가 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내년도부터 부산대 의대는 정원이 1…

전공의들이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이 ‘강제노동협약’ 위반이라며 국제노동기구(ILO)에 한 개입 요청이 “요청 자격이 없다”는 이유로 받아 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측은 단체의 적격성을 설명한 자료를 ILO에 제출해 재개입을 요청한 상태다. 대전협 …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다음달 1일부터 외래진료를 최소화하는 데 결의했다. 응급·중증 환자의 안정적인 진료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했다. 조윤정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비대위 홍보위원장은 21일 오후 브리핑을 열고 전날(20일) 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대한의과대학·…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으로 의대생 실습 교육용 카데바(해부용 시신)가 부족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 가운데 김영환 충북지사 부부가 사망 후 시신을 충북의 의과대학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충북지역 의대 정원 소식을 전하며 “세상을 뜨면…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해 의료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에게 정부가 다음 주부터 의사면허 자격정지 처분을 내린다.21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주재하고 “업무개시명령 위반에 대해서는 다음 주부터 원칙대로 면허 자격 정지 처분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

최근 제약회사 영업사원이 의사 집회에 동원됐다는 의혹 등 불법 리베이트가 계속되고 있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정부가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보건복지부는 21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의약품·의료기기 불법 리베이트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의약품 공급자나…

정부가 2000명 늘어나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배분 결과를 발표한 당일 의대생 230명이 집단 휴학을 신청했다. 의대생들은 의대 증원 조처에 쐐기를 박은 정부에 휴학 승인을 요구하면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대학들의 의대 학사 일정 차질도 더 길어질 조짐이다. 21일 교육…

“최전선인 의료 취약지에서 일차 의료를 담당하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입니다.” 지방의 한 보건지소에서 진료해 온 김모(29)씨는 전국 20개 병원으로 1차 파견된 공보의 134명 중 한 명이다. 흔히 공보의라고 줄여부르는 공중보건의사는 병역법 규정에 의해 군 복무 대신 의사가 없는…

인턴·레지던트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이 국제노동기구(ILO) 강제노동 금지 조항 위반이라며 ILO에 ‘의견조회’(Intervention)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2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ILO 사무국은 대전협에 의견조회 요청 자격 자체가 …

의과대학 정원 2000명 확대가 확정되면서 ‘의대 쏠림’이 더욱 심해져 사교육 시장에는 더욱 활기가 돌 전망이다. 이달 갓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과 직장인이 의대에 도전하고, 초·중학생은 의대 진학에 유리하다고 평가받는 자율형 사립고 준비에 돌입하는 등 사교육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