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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는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위해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다 함께 피자교실’을 이달 7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다 함께 피자교실’은 서울 성동구 아동복지시설 라온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도미노피자 본사 조리시설로 초청해 피자 만들기 과정을 체험하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의 지주회사인 하이트진로홀딩스가 청년 세대 지원을 위한 장학사업을 11년째 이어간다.하이트진로홀딩스는 27일 오전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김인규 대표를 비롯해 선발된 장학생 2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하이트진로홀딩스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

건설기초소재 삼표그룹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SICFF)’를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1일 삼표그룹은 은평구청에 제13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후원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은평구 지역 아동과 보호자들에게 문화 향유 …

행정안전부가 기업과 손잡고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위기에 놓인 지자체 살리기에 나섰다. 행안부는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지역-기업 상생 업무협약’과 청년들의 창의적 해법을 모은 ‘지역소멸 대응 아이디어 솔버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재 행안부 차관, 오도창 영양군…

이랜드는 무료급식소 ‘아침애만나’의 1주년 성과를 25일 밝혔다. 그룹은 매년 이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철학 아래, 계열사와 임직원이 참여하는 현장 중심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침애만나’는 개소 1년 만에 누적 18만 명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부터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소비자들이 경제활동을 하면서도 사회적 가치를 낼 수 있는 ‘필쏘굿굿즈’(Feel So Good Goods)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기금으로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의 식수·교육·재난 보호 등 권리 보호를 위한 사업에 사용…
![“근육질 몸에 사는 또 다른 나”… 7개 인격 가진 헬스맨의 충격 고백 [그! 사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22/132235122.3.png)
오성진 씨(45)는 프로 보디빌더다. 보디빌딩 단체 8곳에서 프로카드를 획득하고,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해온 20년 경력의 헬스트레이너다. 각종 보디빌딩 대회에서 120개가 넘는 메달(금메달 73개)을 획득했다. 그러나 그의 일상은 단순한 운동 기록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2020년 성진…
![총알보다 무서운 건 외로움…17살 학도병이 의지한 마지막 병원 [따만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20/132212151.3.png)
96세 학도병의 외로운 삶을 지탱하는 건 부산 보훈병원이었다. 하루 200명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의 헌신 속에 작은 온기가 흐른다.

IMF로 부도를 겪고도 강한 책임감과 가족들을 위한 헌신으로 재기에 성공했던 65세 가장이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떠났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7월 13일 서울의료원에서 홍승제 씨(65)가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고 20일 밝혔다.홍 씨는 …

경찰 임용 10주년 모임을 하던 경찰관들이 식당 밖에서 쓰러진 어르신을 신속히 구조해 생명을 살렸다. “10년이 지나도 사명감은 변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8월 19일은 ‘세계 인도주의의 날’로, 인도주의적 사명을 다하다 희생된 활동가와 시민을 기리는 날이다. 필자가 몸담고 있는 굿네이버스는 1993년 소말리아 내전 당시 난민 대상 긴급구호 활동을 시작한 이후, 자연재해 피해 지역과 분쟁 지역까지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달려갔다.20…

LG화학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추진하다.LG화학은 18일 ‘리사이클 사회공헌 임팩트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비정부기구(NGO) 희망친구기아대책과 함께한다. 해당 공모전은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해 지역사회와 일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한화는 임직원들이 서울 종로구 무악동성당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철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한화와 ‘자원을 일구는 사람들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마련한 이번 활동은 폭염으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제철 음식을 섭취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
![“평양서 온 꽃다발…남편의 은밀한 미션, 詩로 풀었죠” [내손자 클럽]](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18/132202998.1.png)
최근 자신의 인생을 자서전이나 회고록으로 남기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좋은 글을 쓰려면 우선 글감이 되는 인생의 자료를 잘 모아두어야 합니다. 글쓰기 고수들의 신박한 인생 기록 비법을 내·손·자(내 손으로 자서전 쓰기) 클럽이 소개합니다.“자정을 넘어 / 새벽에 그는 왔네 / 한…
![“지금처럼 하면 돼” 선배 말에 충격받고 보성에서 위로받았다[그 마을엔 청년이 산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14/132185660.1.jpg)
전남 보성은 차의 고장답게 눈길 닿는 곳마다 차밭을 볼 수 있다. 특히 회천면 영천마을은 비탈지 차밭과 넓은 저수지가 만들어내는 아름답고 따뜻한 풍경이 유명하다. ‘그린티모시레’ 용수진 대표(27)가 이곳에서 청년마을의 꿈을 키우는 이유다. 모시레는 전남 방언으로 마을이라는 뜻이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