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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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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여학생 객실서 바지 안 흩어지지 않은 유골 다수 발견…시랍화된 시신 형태?

    세월호 여학생 객실서 바지 안 흩어지지 않은 유골 다수 발견…시랍화된 시신 형태?

    세월호 여학생 객실에서 흩어지지 않은 ‘시신 형태’의 유골이 확인됐다. 13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는 12일 오후 4시 35분쯤 전남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4층 선미 객실(4-11구역)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4-11 구역은 단원고 여학생 객실이다. 국…

    • 2017-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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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선체서 사람뼈 추정 유골 다량 발견…흩어지지 않은 상태

    세월호 선체 내부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골이 다량으로 발견됐다. 10일부터 사흘째 연속 유골이 발견됨에 따라 미수습자 발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12일 오후 4시 35분쯤 세월호 선체 4층 뒤쪽에 위치한 다인실 객실에서 다수의 뼛조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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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 “국정농단 제대로 수사해야… 국민들, 세월호도 다시 조사했으면 해”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해 “검찰이 좀 제대로 수사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며 사실상 재수사가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신임 수석비서관과 오찬을 갖고 조국 민정수석비서관에게 “국정농단 사건에 대해 특검 수사 기간이 연장되지 …

    •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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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객실서 조은화양 소지품 발견

    세월호 객실서 조은화양 소지품 발견

    11일 전남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4층 여학생 객실에서 발견된 안산 단원고 조은화 양의 소지품. 평소 조 양이 즐겨 쓰던 각종 색깔의 필기도구와 지갑 등에 펄이 잔뜩 묻어 있다. 조 양의 어머니 이금희 씨는 “공부하겠다고 색색 다 가지고 갔는데”라며 탄식했다. 목포=이형주 기자…

    •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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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선내서 인골추정 뼈 첫 발견

    세월호 선체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가 발견됐다. 인골(人骨)로 확인되면 인양된 선체 안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것이다. 세월호 참사 1121일, 선내 수색 22일 만이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10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4층 선미(船尾) 좌현 4-11구역에서 뼛…

    • 20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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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선내에서 ‘사람 뼈’ 추정 2점 발견…“DNA 정밀 감정에 한 달 소요”

    세월호 선내에서 ‘사람 뼈’ 추정 2점 발견…“DNA 정밀 감정에 한 달 소요”

    세월호 선내수색 중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가 처음 발견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10일 오전 8시 10분께 목포 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4층 선미 좌현쪽(4-11 구역)에서 뼈 2점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수습본부에 따르면, 현장에 있는 국과수 전문가는 육안으로 감식한 결과 사람…

    • 20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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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해역서 人骨추정 뼈 발견

    세월호 참사 발생 1115일 만에 침몰 해역에서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뼈가 발견됐다. 3월 25일 선체를 인양한 이후 미수습자의 유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된 것은 처음이다. 신원 확인까지 3주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5일 오전 11시 36분 전남…

    • 2017-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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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급 직원이 인터넷 떠도는 얘기 한것” 해수부 장관 “깊은 유감” 직접 브리핑

    ‘세월호 인양 지연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관련 있다’고 해석될 여지가 있는 내용으로 논란을 빚은 SBS 보도에 등장하는 녹취 속 인물은 해양수산부 7급 공무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수부는 4일 김영석 장관이 이례적으로 직접 브리핑을 통해 유감을 표명하며 황급히 사태 진화에…

    • 2017-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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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측 “최악의 가짜뉴스” 항의 방문… 안철수 측 “해수부 조직 확대 약속 정황”

    ‘해양수산부가 자리를 늘리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과 세월호 인양 지연을 두고 거래를 시도했다’는 내용의 SBS 보도를 놓고 3일 각 후보 측이 신경전을 벌였다. 문 후보 측은 이날 SBS를 항의 방문하고 “해당 보도가 최악의 가짜 뉴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자…

    • 2017-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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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유류품 주인 찾습니다”… 미수습자 명찰 교복도 발견

    “세월호 유류품 주인 찾습니다”… 미수습자 명찰 교복도 발견

    세월호 인양 후 선체 내부 수색 과정에서 발견된 유류품 가운데 주인을 찾지 못한 26점이 27일 전남 목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심하게 얼룩지고 찢어진 단원고 교복(왼쪽 사진)과 청바지(오른쪽 사진)가 침몰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날 수색 과정에서 미수습자…

    • 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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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참한 세월호 조타실… 10시 17분 12초에 멈춘 시계

    처참한 세월호 조타실… 10시 17분 12초에 멈춘 시계

    26일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측은 전남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조타실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조타기와 통신장비 등은 녹슬고 진흙으로 뒤덮여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다. 전기로 움직이는 조타실 내 벽시계는 참사 당일 세월호 선체가 108도로 급속히 기울던 시간과 겹치는 10시 17분 12초…

    • 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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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인양 지원에 감사” 김영석 장관, 中정부에 서한

    “세월호 인양 지원에 감사” 김영석 장관, 中정부에 서한

    해양수산부는 김영석 해수부 장관(사진)이 19일 리샤오펑(李小鵬) 중국 교통운수부 장관에게 감사 서한을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김 장관은 서한에서 “중국 국영기업인 상하이샐비지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세월호 인양이 가능했으며 교통운수부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점에 감사한…

    • 201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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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푼도 못쓰고 돌아온 아들의 용돈 5만원

    한푼도 못쓰고 돌아온 아들의 용돈 5만원

    아들의 유품이 수학여행을 떠난 지 3년 만에 부모의 품으로 돌아왔다. 세월호 선체 내부 수색 도중 발견된 경기 안산 단원고 당시 2학년 8반 고 백승현 군의 여행용 캐리어와 지갑, 학생증, 교복, 그리고 ‘쓰지 못한 용돈 5만 원’이 22일 안산의 가족에게 인계됐다. 참사 110…

    •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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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제자 구하다 숨진 교사… 법원 “순직군경 예우”

    세월호 참사 당시 제자들의 대피를 돕다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숨진 교사를 ‘순직공무원’이 아닌 ‘순직군경’으로 예우하는 것이 합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인천지법 행정1단독 소병진 판사는 세월호 희생자인 경기 안산시 단원고 이모 교사(당시 32세)의 아내가 인천보훈지청장을 상…

    •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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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제자들 대피 돕다 숨진 단원고 교사, 순직군경으로 예우해야”

    법원 “제자들 대피 돕다 숨진 단원고 교사, 순직군경으로 예우해야”

    세월호 참사 당시 제자들의 대피를 돕다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숨진 교사를 ‘순직공무원’이 아닌 ‘순직군경’으로 예우하는 것이 합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인천지법 행정1단독 소병진 판사는 세월호 희생자인 안산 단원고 이모 교사(당시 32세)의 아내가 인천보훈지청장을 상대로 …

    • 2017-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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