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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원 교사 A씨는 최근 “아이가 집에서 배고프다고 한다. 아이를 학대한 거 아니냐”는 학부모 민원을 받았다. 밥과 간식을 평소 먹던 양대로 먹은 날이었다. 이런 민원이 일상이 된 유치원 교사들은 급식 먹기 전·후 식판 사진을 찍어두기까지 한다. 최근 서울 서초구 초등교사 사망 사…
최근 극단적 선택을 한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 교사가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법률 분쟁을 경험한 서울시 교원 3명 중 2명은 ‘승소하거나 무죄 판결을 받았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교육청이 31일 발간한 ‘교원대상 법률 분쟁 사례 분석 및 교육청…

지난달 18일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상태로 발견되며 ‘교권 침해’ 논란을 불러온 서울 서초구의 초등학교 교사가 사망 전 일주일 동안 학생 간 다툼 문제로 학부모와 여러 차례 통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31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른바 ‘연필 사건’이 발생한 날(지난…

웹툰작가 주호민 씨의 발달 장애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신고를 당해 직위 해제된 특수교육 교사가 복직하게 됐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교사를) 내일자로 복직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교사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시스템…

유명 웹툰(WebToon·온라인 만화)작가 주호민씨(41)가 고소한 특수교사에 대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복직’을 약속했다.임 교육감은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웹툰작가의 발달장애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아동학대 신고를 받아 직위해제된 경기도 한 초등학교 특수교육 선생님을 내…

18일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상태로 발견되며 ‘교권 침해’ 논란을 불러 온 서울 서초구의 초등학교 교사가 사망 전 일주일 동안 학생 간 다툼 문제로 학부모와 여러 차례 통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31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른바 ‘연필 사건’이 발생한 날(12일)…

서울 교사들이 가장 시급하다고 꼽은 교육활동 보호대책은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교사노동조합(서울교사노조)이 지난 29~30일 서울교사 1만7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31일 내놓은 결과다. 서울교사노조는 아동학대처벌법 개정 등 12가지 요구사…

서울 서초동 서이초등학교에서 근무하다 극단 선택으로 사망한 20대 교사의 유족이 타인의 사진이 고인의 생전 모습으로 잘못 유포되고 있다며 확산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30일 사망 교사 사촌 오빠 A씨는 블로그를 통해 “제 사촌 동생의 사진이라고 주장하는 사진들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돌고…

교육부가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 교사 사망과 관련한 당국 차원의 합동조사 기간을 다음달 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고영종 교육부 책임교육지원관은 31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서이초 합동조사 기간을 당초 지난주 목요일(27일)에서 8월4일까지 연장했다”고 말했다. 고 국장은 “이유는…
![“못난 아빠 용서해다오”…서이초 교사 부친 편지에 ‘울음바다’ [e글e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31/120495063.2.jpg)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새내기 교사로부터 ‘부모 갑질’ 정황이 나오자 이에 분노한 교사들이 지난 주말 두 번째 집회를 열었다. 집회 현장에서는 숨진 서이초 교사의 아버지가 보내는 편지도 공개됐다. 31일 디시인사이드, 에펨코리아 등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서이초 교…

지난 29일 전국 교사들이 나서 숨진 서이초 교사 A씨를 추모하고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집회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날 A씨 부친이 쓴 편지가 공개돼 슬픔을 더했다. 편지에는 “이쁜 딸램이와 함께 한 지난 세월이 아빠는 행복했는데 딸램이는 많이 아팠구나 지켜주지 못한 못난 아빠를 용서…

지난 29일 오후 전국 교사들이 서울 광화문 앞에서 숨진 서이초 새내기 교사 A씨를 추모하며 공교육 정상화를 외친 가운데, 이날 A씨의 부친이 쓴 짧은 편지가 공개돼 슬픔을 더했다. 이날 오후 전국 교사들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집회는 묵념과 추모 영상으로…

“교실로 찾아와 항의하는 화난 얼굴, 밤낮없는 폭언, 교장실에 쫓아가 담임교사 교체를 요구하던 언행이 환각과 환청이 돼 저를 괴롭혔습니다. 결국 지난해 6월 21일 새벽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습니다.”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일대. 3만여 명(주최 측 추산)이 모인 집회에…
![[단독]“선생님의 권리를 존중합니다”…‘교권보호 챌린지’ 시작한 고3 수험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30/120486872.1.jpg)
“존경하는 선생님의 권리를 대한민국 학생이 존중합니다.”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에서 한 교사가 극단 선택을 한 사건 이후 학생들 사이에선 이 같은 문구를 손으로 쓴 뒤 인증샷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는 일명 ‘교권 보호 챌린지’가 확산되고 있다. 이 챌린지를 처음…

“교실로 찾아와 항의하는 화난 얼굴, 밤낮없는 폭언, 교장실에 쫓아가 담임교사 교체를 요구하던 언행이 환각과 환청이 돼 저를 괴롭혔습니다. 결국 지난해 6월 21일 새벽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습니다.”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일대. 3만여 명(주최 측 추산)이 모인 집회에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