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수요일인 14일에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더운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이 32도 이상 오르고…

13일 서울에서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을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은 최저기온 26.3도를 기록하며 올해 첫 열대야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8월 4일보다 23일 빠른 기록이다. 열대야는…
![[날씨]전국 체감 33도 이상…강원·충북·경북 등 최대 60㎜ 소나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7/13/107922904.2.jpg)
화요일인 13일 전국이 매우 더운 가운데 오전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다. 특히 일부 남부지…

11일 일부 지역에서 시작된 열대야가 13일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돼 약 열흘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낮 동안 만들어진 찜통더위가 높은 습도의 영향으로 밤에도 식지 않아서다.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번갈아 가며 나타나는 고온 현상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기상청…
![[날씨]화요일 곳곳 ‘최대 60㎜’ 소나기…모레까지 찜통더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7/12/107916980.2.jpg)
12일 월요일 오후 9시까지 대기불안정에 의해 강원도·충청권내륙·전라동부내륙·경상권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예정인 가운데 오는 13일에도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기상청은 “내일(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강원산지·충북·경북북부·경북…
정체(장마)전선이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치솟는 ‘찜통더위’가 당분간 이어진다. 기상 상황에 따라 올해 장마가 그대로 끝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만큼 올여름 더위는 오래 갈 수 있다. 2018년 여름 수준의 폭염이 올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

광주기상청은 8일 오전 4시를 기해 전남 10개 시군(강진·고흥·광양·보성·순천·여수·완도·장흥·진도·해남)에 발효됐던 호우예비특보를 해제했다. 최대 535.5㎜의 장맛비가 쏟아진 광주·전남 지역의 호우특보가 전부 해제되고 장마전선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지난 5일부터 누적강수…
![[날씨]장마전선 확대, 오전까지 전국 비…낮엔 찜통더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7/08/107847313.2.jpg)
목요일인 8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습도가 높고 기온도 올라 체감온도가 31도 내외까지 오르는 등 더위에도 주의해야겠다. 이날 기상청은 “정체전선에 동반된 저기압에 의해 전국에 비가 오다가 오전(9~12시)에 대부분 그치겠다”며 “특히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
![물폭탄 장맛비, 산사태까지…[퇴근길 한 컷]](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7/06/107819424.1.jpg)
장마 폭우가 심상치 않습니다. 6일 전남 광양시 진상면 탄치마을 산사태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곳의 경우 새벽 2시 40분부터 집중적으로 쏟아내린 비는 낮 12시 기준 평균 220mm를 기록했습니다. 쏟아져내린 거대한 야산의 흙더미가 마을 민가 4채를 …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최대 40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6일 오전, 서울 하늘은 해가 뜨는 등 비교적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동서로 길게 뻗은 띠 형태의 비구름대가 한반도 남쪽에 정체되면서 이같은 현상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
7일까지 남부지방에 많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큰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일부 지방에 시간당 최대 80mm 이상의 ‘물 폭탄’이 예보돼 저지대 침수와 산사태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5일 기상청은 6일까지 지리산 부근과 남해안에 최대 300mm 이상, 남부지방 100∼20…

월요일인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전국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고, 남부지방과 충청 남부는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는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호남과 경남에서는 내일 낮부…

4일 서해중부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인천과 도서지역을 잇는 2개 항로, 여객선 4척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실 등에 따르면 이날 서해중부앞바다에는 초속 4~15m의 강한 바람과 함께 0.5~3.0m의 높은 파도가 일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인천…
![[날씨]강풍 동반 장맛비 낮까지 이어져…수도권 최대 150㎜](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7/04/107775587.2.jpg)
일요일인 4일에도 전날부터 시작된 장맛비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고 예보했다. 전날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이날 낮에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다만 …

올여름 첫 장맛비가 3일 전국에 걸쳐 내린다. ‘7월 장마’는 39년 만이다. 이번 장마는 시작부터 최대 150mm 이상의 ‘물폭탄’을 쏟아부을 것으로 예보돼 피해가 우려된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장맛비를 몰고 오는 정체전선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면서 3일 오전 제주를 시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