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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앞에 핵항모-폭격기 대놓고… 美, 마두로 ‘테러조직 두목’ 지정

    코앞에 핵항모-폭격기 대놓고… 美, 마두로 ‘테러조직 두목’ 지정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16일 베네수엘라 범죄 조직 ‘카르텔데로스솔레스’(태양의 카르텔)를 외국 테러조직(FTO)으로 지정했다. 특히 이 카르텔의 두목으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지목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마두로 대통령에 대한 군사 행동 및 정권 교체를 정당화하기 위…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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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샹젤리제… 파리는 벌써 크리스마스 축제

    오~샹젤리제… 파리는 벌써 크리스마스 축제

    16일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성탄절 조명 점등식이 열려 일대의 가로수가 붉게 빛나고 있다. 이 행사는 매년 11월 하순부터 연말까지 개선문을 중심으로 양쪽 2km 구간에 설치된 나무 400여 그루의 조명을 한꺼번에 켜는 식으로 이뤄진다.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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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對中강경’ 다카이치 지지율 올라… 4연임 앞 시진핑도 강공

    ‘對中강경’ 다카이치 지지율 올라… 4연임 앞 시진핑도 강공

    대만 유사시 개입을 둘러싼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열흘 넘게 ‘강 대 강 대결’로 치닫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7일 ‘대만 유사 상황’을 자위대를 파견할 수 있는 ‘존립 위기 사태’로 볼 수 있다고 밝힌 뒤 중국의 거센 반발에도 입장 변화는 없다. 일본 정부 대…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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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엡스타인 파일 숨길것 없다”… 마가 일각 공개 요구에 정면돌파 선회

    트럼프 “엡스타인 파일 숨길것 없다”… 마가 일각 공개 요구에 정면돌파 선회

    월스트리트 출신의 억만장자 성범죄자인 제프리 엡스타인 조사 자료 공개를 강제하는 법안이 18일 미국 하원 표결을 앞둔 가운데 그동안 파일 공개를 강하게 반대해 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숨길 게 없다”며 입장을 바꿨다. 마가(MAGA) 진영 일각에서도 엡스타인 자료 공개 요구가 터져…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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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황 “정의 없인 평화 없어… 빈자에 귀 기울여야”

    교황 “정의 없인 평화 없어… 빈자에 귀 기울여야”

    “정의 없인 평화도 없다.” 올 5월 즉위한 레오 14세 교황이 16일(현지 시간) “각국 지도자들이 세계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난한 이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약 6000명의 순례자들과 함께 ‘가난한 이들의…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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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티 페리·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 열애에…前부인 첫마디

    케이티 페리·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 열애에…前부인 첫마디

    세계적인 팝스타 케이티 페리와 열애 중인 저스틴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와 관련해, 그의 전 부인 소피 그레구아르가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16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소피 그레구아르는 최근 ‘아를린 이즈 얼론’(Arlene Is Alone)이라는 팟캐스트에…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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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이나 “佛 라팔 전투기 최대 100대 구매”

    우크라이나 “佛 라팔 전투기 최대 100대 구매”

    우크라이나는 프랑스로부터 향후 10년 동안 라팔 전투기 최대 100대를 구매하기 위한 의향서에 서명했다고 두 정상이 17일 밝혔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파리 엘리제 궁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를 ‘역사적인 합의’라고 말했다…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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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톰 크루즈 ‘오스카 무관’ 설움 벗었다…데뷔 44년만에 공로상

    톰 크루즈 ‘오스카 무관’ 설움 벗었다…데뷔 44년만에 공로상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3)가 미국 아카데미 공로상을 받았다. 유독 아카데미와 인연이 없던 크루즈는 데뷔 40여 년 만에 첫 오스카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크루즈는 16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오베이션 할리우드의 레이 돌비 볼룸에서 열린 제16회 거버너스 어워즈(Go…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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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과 각세운 다카이치, 지지율 올라…‘强대强 대치’ 계속

    中과 각세운 다카이치, 지지율 올라…‘强대强 대치’ 계속

    대만 유사시 개입을 둘러싼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열흘 넘게 ‘강 대 강 대결’로 치닫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7일 ‘대만 유사 상황’을 자위대를 파견할 수 있는 ‘존립 위기 사태’로 볼 수 있다고 밝힌 뒤 중국의 거센 반발에도 입장 변화는 없다. 일본 정부 대…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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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당량 못채워 스쿼트 2000번”…캄보디아서 또 태국 여성 사망

    “할당량 못채워 스쿼트 2000번”…캄보디아서 또 태국 여성 사망

    캄보디아의 온라인 스캠(사기) 조직에 강제 동원됐다가 고문을 받고 숨진 20대 태국 여성의 시신이 화장 직전에 발견됐다.17일(현지 시간) 태국 매체 타이거 등에 따르면 강제 노역 피해자를 지원하는 임마누엘 재단은 13일 태국 여성 수다 촌라껫(26)의 시신이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근…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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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로코스트 물품 경매’ 결국 무산…“희생자 상업적 이용 안돼”

    ‘홀로코스트 물품 경매’ 결국 무산…“희생자 상업적 이용 안돼”

    독일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홀로코스트(나치의 유대인 학살) 관련 물품 경매가 생존자들의 반발로 16일 취소됐다. 당초 나치가 제2차 세계대전 중 운용했던 강제수용소의 수감자들이 고향의 가족에게 쓴 편지 등 600여 점이 경매에 출품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라도스와프 시코르스키 폴란…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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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숙자·난민 등과 식사한 교황, 트랜스젠더 여성도 초대

    노숙자·난민 등과 식사한 교황, 트랜스젠더 여성도 초대

    “정의 없인 평화도 없다.”올 5월 즉위한 레오 14세 교황이 16일(현지 시간) “각국 지도자들이 세계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난한 이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야 한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약 6000명의 순례자들과 함께 ‘가난한 이들…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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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플레 잡힐 것”…美경제각료들 민심 달래기 ‘안간힘’

    “인플레 잡힐 것”…美경제각료들 민심 달래기 ‘안간힘’

    트럼프 2기 경제 각료들이 자국 내 인플레이션 리스크 속에 민심 달래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물가 상승을 전 정부 책임으로 돌리며 안정을 연신 공약 중이다.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16일(현지 시간) ABC 인터뷰에서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커피, 견과류, 바…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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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숨길 게 없다”…엡스타인 자료 공개 찬성으로 선회

    트럼프 “숨길 게 없다”…엡스타인 자료 공개 찬성으로 선회

    월스트리트 출신의 억만장자 성범죄자인 제프리 엡스타인 조사자료 공개를 강제하는 법안이 18일 미국 하원 표결을 앞둔 가운데 그동안 파일 공개를 강하게 반대해 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숨길 게 없다”며 입장을 바꿨다. 마가(MAGA) 진영 일각에서도 엡스타인 자료 공개 요구가 터져 …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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