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중국에서 취업 면접에서 외모 평가를 배제하기 위해 가면을 쓰고 면접하는 회사가 등장, 누리꾼들이 환호하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0일 보도했다. 신분을 밝히기를 거부한 쩡모씨는 지난 2월 3일 중국 남서부 쓰촨성 청두의 한 회사에서 동영상을 촬영했다며 화…

한 다국적 대형 슈퍼마켓 체인점에서 김치가 중국에서 기원했다는 문구가 붙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10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SNS에 사진과 함께 “유럽의 한 유명 마트에서 ‘중국에서 기원했다’는 문구가 적힌 김치가 버젓이 판매되고 있었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

튀르키예에서 강진으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파푸아 북쪽 해안 인근지역에서도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해 4명이 사망했다. 알자지라 등 외신들은 9일(현지시간)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와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 등을 인용해 “이날 오후 2시…

강진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 동남부 지역에 파견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가 10살 여아를 추가 구조했다. 이에 구호대가 활동을 시작한 첫날, 지진 피해 현장에서 구조한 생존자는 총 5명이 됐다. 9일(현지시간)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경 하아티 안타키아 지역…

절친의 집에서 명품을 모조품으로 바꾸는 방법으로 3년간에 걸쳐 100만 위안(약 1억8500만원) 상당의 명품을 절도한 여성이 결국 징역 12년 형을 선고 받았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9일 보도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중국 동북부 길림성에 사는 류모씨와 …

스코틀랜드의 한 야생동물 먹이 보급소에서 사라진 야생 관찰 카메라가 근처 하천의 비버 집에서 발견됐다. 영국 BBC 등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중부 야생동물 보호구역에 위치한 ‘아르가티 붉은 솔개 먹이 보급소(Argaty Red Kites)’는 SNS에 “위험! 도둑 비…

‘블루존’(Blue Zone)에서 즐겨먹는 식단이 관심을 끌고 있다. 블루존은 100세 이상 장수하는 사람들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을 가리킨다. 이탈리아의 사르데냐, 일본의 오키나와, 그리스의 이카리아, 코스타리카의 니코야, 미국 캘리포니아 로마 린다 지역 등이 세계 5대 블루존에 속한…

동영상 공유 플랫폼에 올릴 목적으로 영상을 찍던 미국인 남성이 추락사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미국의 CBS 뉴스는 지난 7일(현지시간) 인디애나주에 살고 있는 애드거 가레이(27)가 자신의 고향인 푸에트리코의 한 유명 관광지 절벽에서 틱톡에 올릴 목적으로 영상을 찍다가 추락했다고 보도…

우크라이나에서 싸우고 있는 러시아군 소속 용병들이 삽으로 상관을 집단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지는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특수부대인 세네카 부대가 이 같은 내용의 영상을 드론으로 촬영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러시아군 측에서 고용한 민간 용병단 와그너 그룹…

2017년 멕시코 지진에서 대활약을 펼쳐 국민에게 희망을 줬던 16마리의 구조견이 튀르키예로 파견됐다. 7일(현지시간) 영국 BBC, 미국 CNN 등에 따르면 멕시코는 이날 오전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발생한 강진 피해자 구조를 위해 수색 구조견 16마리를 튀르키예로 보냈다. 마르셀로…

치아 건강이 좋지 않으면 뇌 건강도 나빠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대 의대 신경과 전문의 시프리엔 리비에 박사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 데이터베이스 중 2014~2021년 뇌졸중을 겪은 성인 약 4만 명(평균연령 57세)의 유전자 검사와 MRI 영상 자료를 분석했다…

대만의 한 식당에서 휴대용 변기를 꺼내 딸에게 용변을 보게 한 엄마가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6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대만의 한 여성이 화장실이 구비된 식당 한복판에 휴대용 변기를 놓고 딸에게 용변을 보게 했다. 바로 옆 테이블에서 가족과 식사하…

캘리포니아에 사는 딱따구리가 320kg에 달하는 도토리를 벽 안에 모으다가 틀통났다. 미국 NBC뉴스 등은 6일(현지시간) 이 소식을 보도했다. 딱따구리의 도토리를 발견한 미국의 한 해충 방제 회사는 SNS를 통해 “20년 넘게 일을 하며 난생처음 보는 도토리 양”이라며 관련 내용과…

뉴욕의 한 공립중학교와 급식 서비스 업체가 미국 ‘흑인의 달(Black History Month)’인 2월 첫날 점심으로 수박과 치킨을 대접해 학부모들의 질타를 받고 사과 성명을 냈다. 6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지난 1일 미국 냐크 공립중학교에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

“심판의 날이 온 것 같았다” 6일(현지시간) 새벽 튀르키예(터키) 남부를 강타한 진도 7.8의 대형 지진에 대해 주민들은 이렇게 말했다. AFP, 로이터 통신과 현지언론에 따르면,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경지대에서 일어난 이번 강진으로 현재까지 양국에서 약 3800명이 숨진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