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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에서 만취한 중국인 운전자가 약 20km를 역주행하다 정면충돌 사고를 내 6명이 다쳤다. 사고 직후 차량이 불길에 휩싸이며 대형 참사로 번질 뻔했다.9일 오전 5시쯤 경기 광명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소하IC 인근에서 카니발 승합차가 역주행하던 중 마주 오던 스타렉스 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백악관에서 진행된 공개 행사 도중 졸음과 사투를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을 종종 ‘슬리피 조(Sleepy Joe·졸린 바이든)’라고 부르며 비하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면서 그의 비몽사몽한 모습은 조롱의 대상이 됐…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8일 “스스로 머리카락을 자르다가 실패해 남편에게 웃음거리가 됐다”고 전했다. 취임 당시 ‘워라밸’을 버리겠다고 발언한 다카이치 총리는 최근 새벽 3시에 공관으로 향하는 등 일에 매달리겠다는 의욕을 보여왔다.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자신의 엑스(X)…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프로풋볼(NFL) 워싱턴 커맨더스의 새 구장에 자신의 이름을 넣길 원한다는 보도가 8일(현지시간) 나왔다. 커맨더스의 새 구장은 1961년부터 1996년까지 홈구장으로 사용됐던 옛 RFK 스타디움 부지에 37억 달러(약 5조4000억 원)을 들여 건설하…

미국 버지니아 리치넥초에서 6살 학생에게 총을 맞은 교사가 부교장 상대로 낸 소송에서 1,000만 달러 배상 평결을 받았다. 배심원단은 학생 총기 경고를 무시한 관리 소홀 책임을 인정했다.

호주 모레턴 섬 앞바다에서 수백 마리 상어가 거대한 물고기 떼를 쫓는 장면이 포착됐다. 전문가는 “무섭지만 건강한 바다의 신호”라며 해양 생태계의 회복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기내에서 여성 승객이 남자친구 옆에 앉겠다며 난동을 벌여 출발이 1시간 넘게 지연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달 2일 베트남 다낭에서 홍콩으로 향하는 홍콩 익스프레스 항공편(UO559)에서 홍콩인 승객이 남자친구 옆자리에 앉지 못하자 자리를 바꿔 달라고 항의…

일본 도쿄 신주쿠 등 주요 관광지에서 중국인이 짐 보관함이나 거리에서 잠을 자는 사례가 잇따르자, 지역사회가 분노하고 있다. 단순한 ‘절약 행위’를 넘어 공공질서와 안전을 위협하는 행동이라는 비판이 거세지며, “중국인 비자 강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공공장소 ‘락커 숙박’ 영상 …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주 정상회담에서 ‘원자력 추진 잠수함(원잠)’ 건조는 ‘한국에서 하는 것’을 전제로 논의가 이뤄졌다고 대통령실이 7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한국과 미국의 관세·안보합의 사항이 담긴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발표가 늦어지는 이유는 …

캄보디아의 국제 범죄조직 ‘프린스그룹’의 최측근 류춘위(31)가 보석금 약 700만원을 내고 석방됐다.7일 중국방송공사(BCC)에 따르면, 타이베이 지방검찰청은 지난 4일 프린스그룹의 대만 거점을 급습해 25명을 체포했다. 조직은 불법 자금 세탁, 온라인 도박, 전자 금융사기 플랫폼 …

미국 샌프란시스코 한 구역에서 마을 주민들에게 사랑받던 고양이가 구글의 웨이모 완전자율주행 택시에 치어 숨진 사건을 계기로 주민들이 웨이모 택시 시험 주행에 반발하고 있다고 미 워싱턴포스트(WP)가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샌프란시스코 미션 디스트릭트 한 모퉁이 가게 밖 인도 위에,…

‘트럼프 저격수’로 불리는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이 내년 11월 하원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따라 펠로시 전 의장은 2027년 1월 임기를 마치고 30여년의 정치인생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펠로시 전 의장은 미국 역사상 첫 여성 하원의장…

폴란드 카토비체 철도 건널목에서 바퀴가 빠진 차량이 선로 위에 멈췄다. 기차가 120초 앞에 다가오는 긴박한 상황 속, 비번 경찰이 맨손으로 차량을 밀어내며 참사를 막았다.

서울 한강공원에 군복 차림의 중국인들 100여명이 군대식 행진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중국의 한 걷기 동호인 단체가 한국에서 진행한 행사를 촬영항 영상 캡처 게시물이 확산했다. 이 영상은 지난 4일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에 처…

파키스탄 페샤와르 ‘카라반세라이’ 호텔은 1박 70루피, 한화 약 350원에 투숙 가능하다. 영국 유튜버는 5성급 호텔보다 따뜻했다며 SNS에 후기를 남겨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