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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지난해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출구 없는 ‘출혈 전쟁’으로 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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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그리스 정상 탑승한 차량… 300m 떨어진 곳에 러 미사일 ‘쾅’

    우크라-그리스 정상 탑승한 차량… 300m 떨어진 곳에 러 미사일 ‘쾅’

    6일 우크라이나 남부 요충항 오데사를 찾은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함께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큰 폭발음을 들었다. 항구 인프라를 향해 날아온 러시아군의 미사일이 터진 것이다. 두 정상으로부터 불과 300m 떨어진 거리였다. 곧 연기로…

    •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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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쟁 겨우 피했다…그리스 총리 300m 앞에 떨어진 러軍 미사일

    전쟁 겨우 피했다…그리스 총리 300m 앞에 떨어진 러軍 미사일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가 남부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오데사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시찰하던 도중 러시아군의 탄도미사일 공격을 받았다. 미사일은 이들이 탑승한 차량에서 수백 미터 떨어진 곳에서 폭발했다. 6일(현지시간) 파이낸셜 타임스,…

    •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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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이나 정보국 “북한이 러시아에 제공한 포탄 절반은 불량”

    우크라이나 정보국 “북한이 러시아에 제공한 포탄 절반은 불량”

    바딤 스키비츠키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GUR) 부국장이 북한이 러시아에 전달한 포탄 중 절반이 불량이라고 주장했다. 6일(현지시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스키비츠키 부국장은 인테르팍스에 “현재 가용한 통계를 고려할 때 러시아는 이미 북한으로부터 탄약 150만 발을 수입했다. 그러나…

    •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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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미사일, 젤렌스키-그리스 총리 회담장 인근 공격…“강렬한 경험”

    러시아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가 회담하던 우크라이나 오데사를 공습해 5명이 사망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초타키스 총리는 “우리 근처에서 사이렌 소리와 폭발음이 들렸다”며 “대피소에 갈 시간이 없었다. …

    •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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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국방 “북서부 군사력 강화…나토군 증강에 대응”

    러 국방 “북서부 군사력 강화…나토군 증강에 대응”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5일(현지시간) 러시아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군사력 증강에 대응해 러시아 북부 및 서부 지역에 군사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쇼이구 장관은 이날 러시아 장성들에게 “나토가 러시아 국경 인근에서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고, 핀란드에 이어 향후…

    •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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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당장 대선 실시한다면?…“젤렌스키 패배” 여론조사

    우크라 당장 대선 실시한다면?…“젤렌스키 패배” 여론조사

    우크라이나가 당장 대선을 실시한다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패배할 것이란 여론조사가 결과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방송 RT에 따르면 우크라 여론조사기관 SOCIS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최근 해임된 발레리 잘루즈니 전 우크라군 총사령관을 상대로 …

    •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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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총리 “기부금 23조원 어디갔나…우린 한 푼도 못 받아”

    우크라 총리 “기부금 23조원 어디갔나…우린 한 푼도 못 받아”

    크라이나는 4일(현지시간) 러-우 전쟁 개전 후 다른 국가들로부터 받은 약 23조원 규모의 기부금을 수령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데니스 슈미할 우크라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의 침공 첫 해인 2022년 폴란드에서 두 차례 기부 행사를 통해 모금한 160…

    •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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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상트페테르부르크 아파트에 드론 추락…“우크라 소행” 주장도

    러 상트페테르부르크 아파트에 드론 추락…“우크라 소행” 주장도

    러시아 북서부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한 아파트에 드론이 충돌해 6명이 다쳤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다. 2일(현지시간) 러시아 관영 리아노보스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상트페테르부르크 동부 크라스노그바르데이스키구 소재 한 아파트 건물에 드론이 추락했다. 리아노보스티는 시 보건위원회…

    •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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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우크라 파병, 핵무기 사용 부를것”

    푸틴 “우크라 파병, 핵무기 사용 부를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보낼 경우 핵전쟁 가능성이 있다고 위협했다. 최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제안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의 우크라이나 파병안에 공개 경고로 맞선 것이다. 하루 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또한 …

    •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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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佛 우크라 파병 시사에 서방 ‘발칵’

    佛 우크라 파병 시사에 서방 ‘발칵’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사진)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직접 파병도 고려할 수 있다고 발언한 뒤 서방이 벌집을 쑤신 듯한 분위기다. 러시아를 자극할 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각국 내부에 우크라이나 전쟁 피로감이 있는 상황에서 그간 ‘금기’로 여겨졌던 소재이기 때문이다. 미 뉴욕타임스…

    •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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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우크라 사태 정치적 해결”…러·우 중재 재추진

    中, “우크라 사태 정치적 해결”…러·우 중재 재추진

    중국이 우크라이나 사태의 정치적 해결을 위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각각 방문하는 셔틀외교를 진행한다고 28일 중국 외교부가 밝혔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리후이 중국 정부 유라시아 사무 특별대표는 다음달 2일부터 러시아·유럽연합(EU) 본부·폴란드·우크라…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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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에 ‘대량파괴무기’ 제조가능 공작기계 밀수출한 父子

    러에 ‘대량파괴무기’ 제조가능 공작기계 밀수출한 父子

    대량파괴무기 제조·개발에 쓰이는 초정밀 공작기계 등을 정부의 허가 없이 러시아로 불법 수출한 부자가 재판을 받게 됐다.부산본부세관은 28일 관세법과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A 씨(60대)와 그의 아들인 B 씨(30대)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세관에 따르면 이들은 2022년 8월부터…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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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크롱 ‘우크라 파병’ 언급에 나토 ‘발칵’…“전략적 모호성 전략 실패”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지상군을 파병하는 문제와 관련해 ‘전략적 모호성(strategic ambiguity)’ 차원에서 파병을 ‘암시’하는 수준을 벗어나 동맹국들 간 관련 논의가 있었다는 점을 처음으로 인정해 혼란만 초래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7일(현지시간)…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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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우크라에 병력 안 보낸다”…서방 흔든 파병설 진화

    美 “우크라에 병력 안 보낸다”…서방 흔든 파병설 진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유럽 일각에서 나오는 우크라이나 파병설에 선을 그었다. CNN 등에 따르면 에이드리엔 왓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전투 병력을 보내지 않을 것임을 명확히 해 왔다”라고 밝혔다.…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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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동북부 쿠피안스크서도 정부기관·장교 철수”

    “우크라, 동북부 쿠피안스크서도 정부기관·장교 철수”

    우크라이나가 동북부 하르키우주 요충지 쿠피안스크에서도 러시아군에 밀려 정부기관과 현지 관리들이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현지시간) 타스통신에 따르면 빅토르 보돌라츠키 러시아 의원은 러시아군이 진격함에 따라 쿠피안스크에서 우크라 정부기관과 현지 당국자들이 대피했다고 주장했다. …

    •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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