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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민주당 후보)이 지난 3일(현지시간) 실시된 대통령선거 개표결과 애리조나주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이겼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한국시간 13일 오후 1시25분 현재 개표율 98%를 넘긴 애리조나주에선 바이든 당선인이 166만8684표(득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자사 직원들에게 조 바이든 당선인이 미국의 차기 대통령이 될 것임을 인정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매체 버즈피드에 따르면 저커버그 CEO는 이날 회사 타운홀 미팅에서 “이번 대선의 결과가 명확해졌다고 믿고 있다”며 “조 바이든(당…

지난 3일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당선인이 승리해 주일 미국대사 인사가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다고 13일 지지통신이 분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월 보수성향 미국 싱크탱크인 허드슨 연구소의 케네스 와인스타인 소장을 주일 미국대사로 지명했다. 그러나 이후 신종…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대선 결과에 불복하면서 공개적인 침묵을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백악관 대변인이 12일(현지시간) 선거 고문 자격으로 “때가 되면 침묵을 깰 것”이라고 전했다.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폭스뉴스 ‘폭스 앤드 프렌즈’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2024년 대선때 신당을 창당해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3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댜오다밍 런민대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 출마할 계획을 언론에 흘린 것은 트럼프와 공화당이 트럼프의 실패를 묵시적으…

통일부는 북한이 미국 대선에 대한 보도나 입장을 내놓지 않는 것과 관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스스로 패배를 인정한 뒤 북한의 공식 입장이 나올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조혜실 통일부 부대변인은 13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미 대선에서 바이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된 상황에서 현재까…
미국 대통령선거 격전지였던 펜실베이니아의 주 정부가 법원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불복 소송의 각하를 요청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펜실베이니아주 국무장관과 7개 카운티 변호인은 중부 연방지방법원에 제출된 의견서에서 트럼프 대통령측이 제기한 불복 소송을 심리…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출간을 앞둔 회고록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2011년 벌어진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사살 작전을 지지했다고 썼다.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오바마 전 대통령의 회고록 ‘약속의 땅’의 일부를 발췌해 이같이 보도했다. 바이…

청와대는 13일 차기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할 경우 트럼프 행정부에서의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과 주한미군 철수 문제와 같은 갈등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서주석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오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바이든 정부가 들어서면 트럼프 행정부에서 갈등을 일으켰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결과에 불복하면서 정권 이양이 비협조하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 내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에게 정보당국의 일일 브리핑을 제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더힐 등에 따르면 일부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공개적으로 바이든 당선인…
트위터는 지난 2주동안 미국 대통령선거와 관련된 트윗 30만건에 “오도의 소지가 있다”는 내용의 경고문을 붙였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트위터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미국 대선을 언급한 게시물 중 일부에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트위…

미국 대선의 격전지였던 펜실베이니아 주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거 불복 소송 각하를 요청했다. 12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주 국무장관과 7개 카운티의 변호인은 트럼프 대선캠프가 제기한 불복 소송을 심리할 필요가 없다며 중부 …

올해 미 대선 투표율이 12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됐다. 경합주를 포함해 주(州) 5곳 중 4곳은 40년 만에 최고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됐다. 1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이날 현재 미 대선 투표율은 64.0%를 기록 중이다. 지난 1908년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외교안보라인 후보군들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그간 펼쳤던 대북 정책에 부정적이라고 미국의 소리(VOA)가 13일 보도했다. 강한 제재와 압박을 기반으로 한 대북 협상을 선호하거나 북핵 해결 보다는 상황 관리에 무게를 두는 모습을 보여왔다는 이유에서다. VOA…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2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과 통화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바이든 당선인의 인수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당선인이 오늘 아침 교황과 통화했다”면서 “당선인은 교황의 축하와 축복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선인은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