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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日本 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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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지진때 함께 아파했듯 한일 성숙한 동반관계로”… 李대통령 아사히신문 기고

    이명박 대통령이 동일본 대지진 1년을 맞아 일본 유력지인 아사히신문에 기고문을 보냈다. 한국 대통령이 일본 언론과 인터뷰를 한 적은 있지만 기고를 한 것은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3·11과 한일관계-깊은 우정과 유대의 재확인’이라는 제목의 1000자 분량 기고문에서 “1년 전 재난이…

    •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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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망·행불 1만9009명…숫자로 보는 日 대지진

    지난해 3월11일 동일본을 덮친 규모 9.0의 강진은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와 겹치면서 엄청난 인적·물적 피해로 이어졌다. 꼭 1년이 지난 10일 현재 사망자는 1만5천854명, 행방불명자는 3천155명에 이르고, 34만3천여명이 여전히 고향을 떠나 피난 생활…

    • 201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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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사능 공포 日 “중국쌀이라도…”

    일본인들이 중국산 쌀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일본쌀에 비해 훨씬 저렴한 데다 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 오염 공포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산 먹을거리의 위생 문제에 민감한 일본에서 일반 소비자를 상대로 중국쌀이 판매되는 것은 이례적이다. 9일 아사히신문에 따

    • 201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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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일본 대지진 1년]<8·끝> 다시 돌아본 그때 그곳 그사람들

    “정부는 부흥을 일으키겠다고 약속했지만 지금 어떤 부흥을 이뤘는지 잘 모르겠다.” 동일본 대지진 발생 직후 동아일보와 아사히신문이 공동 취재했던 후쿠시마(福島) 현, 센다이(仙臺) 시, 이와테(巖手) 현. 1년 전에 방문했던 지역들을 다시 찾아가 그때 만났던 주민들을

    • 201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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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사고원전 주변 주민 80%, 갑상선 피폭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 주민의 상당수가 방사성 요오드에 피폭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아사히신문이 9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의하면 히로사키대 의료종합연구소가 원전 주변 주민 65명을 대상으로 방사성 요오드에 의한 갑상선 피폭 여부를 조사한 결과 80%에 가까운 50명으

    • 201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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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일본 대지진 1년]<7> 日,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30세 청년이 교통사고를 당해 10년 만에 회복됐다. 그런데 이번에는 30년이 걸려도 회복될까 말까 한 심각한 교통사고를 또 당했다. 이제는 나이까지 들어 매우 힘들 것이다.” 일본 정부 산하 싱크탱크인 JETRO-아시아경제연구소의 미즈노 준코(水野順子) 신영역연구센터

    • 201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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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쿠시마 원전 쇼크 1년, 한국은…]<上> 국민들 의식구조 어떻게 변했나

    [후쿠시마 원전 쇼크 1년, 한국은…]<上> 국민들 의식구조 어떻게 변했나

    《 지난해 3월 12일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1년간 우리나라 국민의 의식구조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지난해 사고 직후 국민 3000명을 대상으로 원전 관련 설문조사를 했던 동아일보는 여론조사 기관인 베스트사이트, 넷포인트엔터프라이즈와 함께 전국 만 19…

    • 20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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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일본 대지진 1년]<6> 끝나지 않은 ‘생활속 여진’

    [동일본 대지진 1년]<6> 끝나지 않은 ‘생활속 여진’

    “잊을 만하면 찾아오는 지진 때문에 불안해 견딜 수가 없어요. 아직도 3·11이 계속되고 있는 것 같아요.” 일본 도쿄에 사는 30대 중반의 여성 오하시 아야코(大橋亞矢子) 씨는 한숨을 내쉰다. 도쿄를 포함한 수도권에서는 지난해 3·11 동일본 대지진 이후 리히터 규모 3 이상의 지…

    • 20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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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쿠시마 원전 쇼크 1년, 한국은…]對日 석유-부품수출 100%이상 껑충… 무역적자 21% 줄어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태는 국내 산업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지진이 발생한 일본 간토(關東) 지방에 몰린 석유정제 시설 및 부품소재 공장이 상당수 파괴되면서 일본 기업들이 지리적으로 가까운 한국산 제품 수입을 크게 늘린 것이다. 이 때문에 지난해 한국의 대…

    • 20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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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일본 대지진 1년]<5> 후쿠시마 원전, 지금은

    [동일본 대지진 1년]<5> 후쿠시마 원전, 지금은

    도쿄전력은 1월 19일 후쿠시마 제2원전 2호기의 격납용기에 공업용 내시경을 넣어보고 깜짝 놀랐다. 강렬한 방사선으로 생긴 하얀 반점이 화면 가득히 나타났기 때문이었다. 바닥에서 4.5m까지는 차 있을 것으로 예상했던 냉각수는 4m에서도 확인되지 않았다. 각종 데이터를 근거로 밖에서 …

    • 201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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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일본 대지진 1년]<4> 후쿠시마 원전 피해지역

    사람의 발길이 끊긴 상점가를 뼈가 앙상한 소와 개들이 돌아다닌다. 고삐에 묶인 채 굶주려 죽은 소들의 뼈와 가죽만 남은 사체가 널브러져 있다…. 주민들이 모두 떠난 후쿠시마(福島) 현 도미오카(富岡) 마을은 영화에서 본 유령 마을과 똑같았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

    • 201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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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원전 피해 주민들 “전북 장수에 살고 싶다”

    지난해 원전사고가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福島) 지역 주민이 전북 장수군을 방문해 집단 이주 가능성을 타진했다. 전북도와 장수군은 5일 “후쿠시마 지역 교회 목사이자...

    • 201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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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일본 대지진 1년]<3> 산자들 끝나지 않은 악몽

    [동일본 대지진 1년]<3> 산자들 끝나지 않은 악몽

    동아일보 취재진은 3·11 동일본 대지진 1년을 맞아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일본 동북부 쓰나미 피해 지역을 찾았다. 초토화됐던 마을들은 잔해물이 대부분 한곳으로 치워지면서 맨땅을 드러내 텅 빈 택지개발지구를 연상케 했다. 작년 여름 내내 코를 찌르던 악취와 파리 떼도 사라졌…

    • 201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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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지자체 “지진 쓰레기 안 받겠다”

    일본 정부는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역의 쓰레기를 전국에 분산 처리하려 하고 있으나 지자체의 86%가 수용을 거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외신에 의하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대지진 피해지역의 쓰레기 수용 여부에 대해 설문 조사를 한 결과 33%는 '현시점에서 곤란하다', 53…

    • 201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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