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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는 연말을 겨냥해 31일까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의 겨울 시즌 프로모션을 연다.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추운 겨울에도 즐길 수 있는 숙박 여행상품과 겨울 레저용품 등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4성급 이상 호텔·리조트 등 숙박 상품은 50%까지, 롯데호텔·리조트는 …

국내 식품업계가 미주 투자를 확대하는 분위기다. K-컬처의 영향으로 라면, 김치, 스낵 등 다양한 한국 식품이 미주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는 분위기에 따른 것이다. 반면 규제, 전쟁 등 리스크 요소가 남아있는 중국과 러시아에 집중하는 등 기업별로 전략차가 나타난다.3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이 선보인 ‘디저트 카페 한정판 5종’ 중 ‘초코송이 말차케이크맛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구매 사이트에서는 품절로 구매가 힘들다. 오리온 측은 상시 판매를 검토 중이다.3일 식품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지난 10월 커피·차와 곁들이기 좋은 ’카스타드 로얄밀크티맛‘ …

농협경제지주는 지난달 27일 대전광역시에서 ‘2025년 자재유통센터 사업활성화 워크숍’을 열고 내년도 자재사업 전략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는 임규원 자재사업부장을 비롯해 자재유통센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자재유통센터 사업 현황 보고 ▲2026년 중…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세종시 5-1생활권 L9블록에 공급하는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가 12월 2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국 청약이 가능한 단지라는 점과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입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실수요자의 관심이 …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의 소득이 이동하지 않은 청년보다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들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지역간 임금 및 산업구조 격차에 따른 것임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국가데이터처와 지방시대위원회가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청년 인구이동에 따른 소득변화 분석…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사고와 관련해 기존 ‘노출’ 통지를 ‘유출’ 통지로 정정해 다시 발송하고, 홈페이지 초기 화면에도 일정 기간 이상 유출 사실을 재공지하라고 3일 요구했다.개인정보위는 이날 긴급 전체회의를 열고 쿠팡의 대응 실태를 점검한 결과, 비…

중국 대형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에 쿠팡에 이어 국내 1위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한국인 계정도 버젓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3일 타오바오몰에 따르면 한 판매자는 무신사 한국인 계정을 128위안, 약 2만 6650원에 판매한다는 게시글을 올렸다.해당 게시물을 한국어로 번역하면…

3370만 명이 유출된 쿠팡 사태를 두고 시민단체들은 쿠팡을 상대로 한 대규모 집단소송 움직임에 나섰다. 당사자 간 합의를 통해 사건을 해결하는 분쟁조정은 물론 향후 쿠팡을 향한 법적 대응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3일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민생경제위원회, 한국소비자연…

레드포스 PC 아레나는 3일 점주와의 공생을 위해 로열티 무상·무기한 정책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2025년 신규 매장 최다 오픈으로 110호점을 돌파한 이 브랜드는 농심 레드포스와 PC방 컨설팅사 비엔엠컴퍼니가 협력해 만든 모델이다. 가맹 확대나 본사 이익 중심이 아닌 장기 수익 공유…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남국 대통령실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에게 인사 청탁으로 보이는 휴대전화 메시지를 주고받은 사실이 공개돼 논란이 된 가운데 인사 청탁 자리로 거론된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회장직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KAMA는 국내 자동차 제조업계의 이익을 …

국방·보안 AI 전문기업 알테르모는 3일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감사장과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일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군 관계자 대상으로 군용 인공지능 기술 시연과 발표를 진행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이번 행사는 군 정신전력교육(군인 사기와 교육 강화 과정)의 AI 구술평가…

청소년·청년 10명 중 3명이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오픈채팅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성적인 내용이 포함된 대화를 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플랫폼에 대한 법적 제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세계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발표한 ‘온라인상의 성적 위험과 플랫폼 제…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오르면서 일반 기업들의 추가 자금 조달에 ‘비상등’이 켜졌다. 국고채 금리가 오르면 회사채 금리도 같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투자자에게 제공해야 하는 이자 비용 부담 때문에 일부 회사들은 회사채 발행 규모를 축소하거나 아예 내년으로 발행 계획을 미루는 곳까지 나왔다…

구글 ‘제미나이 3’의 맹추격에 오픈AI가 ‘코드 레드’를 발령했다. 올트먼 CEO는 신사업을 전면 보류하고, 챗GPT의 속도와 개인화 등 ‘기본기 다지기’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