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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가 전날 구속되면서 헌정사상 최초로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된 것과 관련해 “사필귀정이다. 우리의 역사에서 가장 큰 오점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들은 윤석열·김건희 전직 대…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구속된 데 대해 13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여권 성향 야당들은 “인과응보이자 사필귀정”이라고 평했다. 윤 전 대통령이 몸담았던 국민의힘은 말을 아꼈다.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법원이 내린 상식적인 결정을 국민과 함께…

“호남에서는 건전한 경쟁을 하는 것이 호남정치를 위해서도 바람직하다.” 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는 12일 기자들과 만나 “내년 지방선거의 방향과 전략에 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5일 사면·복권 후 정치 무대에 복귀하면 내…

“배신자 물러가라!” “민주당으로 꺼져라!” 국민의힘이 8일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서 ‘야유 선동’으로 논란을 일으킨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 씨의 전당대회 출입을 불허한 가운데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가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됐다. 전 씨가 출입 불허 조치를 수용하면서 당초 우…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를 출범시키고 대법관 수를 기존 14명에서 30명으로 늘리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을 추석 연휴 이전에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검찰개혁특별위원회(검개특위)를 출범시켜 추석 전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도 완료하겠다며 …

“배신자 물러가라!” “민주당으로 꺼져라!”국민의힘이 8일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서 ‘야유 선동’으로 논란을 일으킨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의 전당대회 출입을 불허한 가운데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가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됐다. 전 씨가 출입 불허 조치를 수용하면서 당초 우려했…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저녁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박찬대 의원을 관저로 불러 만찬 회동을 가졌다. 최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자리를 두고 경쟁한 정 대표, 박 의원을 불러 당내 화합과 단합을 강조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온다.이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

더불어민주당 출신 원로들이 12일 자당 정청래 대표를 만나 “당원만 바라보고 정치해서는 안 된다” “과유불급을 잊지 말아야 한다” 등 쓴소리했다. 야당인 국민의힘과 연일 각을 세우는 등 강성 지지층만 바라보는 정 대표에게 국민 눈높이에 역행해선 안 된다는 취지의 당부를 한 것이다. 정…

국민의힘 전당대회 첫 합동연설회에서 소란을 일으켜 연설회장 출입이 금지된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 씨가 12일 “억울하지만 당의 결정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그는 이날 두 번째 합동연설회에도 참석을 예고했지만 연설회장으로 진입하진 않았다.전 씨는 이날 오후 부산·울산·경…

더불어민주당이 대법관 수를 30명으로 늘리고 대법관에 대한 평가 제도를 개선하는 등 5개 핵심 안건을 선정해 사법개혁을 추진한다. 국민 중심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간사인 이건태 의원은 출범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대법관 수 증원, 대법관 추천 방식 개선, 법관 평가 제도 개선, 하급심 판…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12일 “최근 일부 언론이 강원도 소재 골프장을 방문한 장면을 악의적으로 보도하고, 마치 비용을 지불하지 않은 것처럼 왜곡하고 있다”며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밝혔다. 앞서 인터넷 언론 ‘뉴탐사’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권 의원이 10일 오전 6시 42분경…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광복절 특사로 사면·복권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조국혁신당과 합당 가능성이 공개적으로 거론됐다. 대통령실에서 조 전 대표를 야당 인사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정청래 당 대표가 여권이라고 맞받으며 범여권연대를 강조하는 모습이다.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11일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김건희 여사 구속영장 심사와 관련해 “비정상적인 정치로 점철된 대한민국이 됐다”고 지적했다. 홍 전 시장은 12일 페이스북에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오늘 시작되는 것을 보면서 2021년 10월 대선 경선 때 폭로된 김 여사와 서울의 소리 기자의 통화…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12일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이 되는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 원으로 유지하는 방안 관련 “부동산에 투자하려고 하신 큰 돈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똘똘한 한 채가 아니라 똘똘한 주식을 한번 오래 갖고 계셔 보시라’는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밝혔…

국민의힘 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은 대구·경북(TK) 합동연설회에서 소란을 일으킨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를 두고 “형사고발까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12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전 씨를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고발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