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친윤 중 친윤이라는 의미에서 ‘찐윤’으로 불린 이철규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불가분의 관계라며 갈등설 자체가 프레임이라고 받아쳤다.한동훈 전 위원장을 “총선 말아먹은 애”라고 비판한 홍준표 대구시장과 관련해선 “지천명(知天命, 50)이 넘었는데 비하하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야권에서 대통령 탄핵과 관련된 주장이 나오는 것에 대해 “다시는 역사상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대통령 탄핵”이라고 밝혔다. 나 의원은 이날 오전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탄핵은 그 정도의 형사상 잘못이 있어야 한다”며 “야당이 탄핵을 입버릇처럼 입에…
“우리가 집권 여당인데 정치력과 협상력이 완전히 힘이 빠진 상태다.” 재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의원은 21대 국회 마지막 날인 29일 여당이 민생 법안 처리에 손 놓은 채 재의요구권(거부권) 건의로 끝내자 이같이 지적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거대 야당의 일방 독주가 없다면 거부권…
국민의힘의 유승민 전 의원은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여당을 향해 민생회복지원금의 차등 지원도 수용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총선에서 압승해 의회권력을 갖게 된 야당 대표의 정책 수준과 능력이 이 정도밖에 안된다니 한심하다”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선인은 29일 유력 당권주자로 꼽히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우리 당의 소중한 대권 후보 중에 하나”라며 “지금은 조금 쉬었다가 내년 정도에 등장해도 훨씬 본인의 경쟁력을 더 키우는 일”이라고 말했다. 나 당선인은 이날 오후 TV조선 유튜브 ‘강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원외 정치인들의 정당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구당 부활’ 관련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22대 국회 개원과 함께 지역당을 부활시키고 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하는 지역정치 활성화법(정당법과 정치자금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거부권(재의요구권) 무력화 문턱이 8석으로 대폭 낮아지지 않았나. 22대 국회에선 윤석열 대통령을 더욱 강하게 몰아붙여야 한다.”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의원은 22대 국회 개원을 하루 앞둔 29일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거나 할 수밖에 없는 법안들을 추진하는 데 전반기 당…
“우리가 집권 여당인데 정치력과 협상력이 완전히 힘이 빠진 상태다.”재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의원은 21대 국회 마지막 날인 29일 여당이 민생 법안 처리에 손 놓은 채 재의요구권(거부권) 건의로 끝내자 이같이 지적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거대 야당의 일방 독주가 없다면 거부권 …
국민의힘 총선백서특별위원회(특위)가 29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사무총장을 맡았던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을 면담한다. 특위의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면담 요구를 둘러싼 친윤계와 친한계의 갈등이 봉합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위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본관에서 제5차 전체회의를…
국민의힘 원외조직위원장 20여 명이 29일 유력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밝힌 것으로 알려진 ‘지구당 부활’ 등 당 혁신 방안을 모여 협의한다. 한 수도권 원외조직위원장은 “지구당 부활 방안 등 혁신 방안을 수락하는 당권주자를 전당대회에서 지지할 것”이라며…
5선 고지를 밟은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칭찬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야말로 이름값, 즉 ‘철수하지 않았다’는 점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것. 아울러 국민의힘 당대표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유력시된다면서 한 전 위원장이 출마할 경우 한 전 위원장은 물론 …
여당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나경원 당선인(사진)이 전날(27일) 대통령 임기 단축을 포함한 개헌 논의에 대해 “모든 것을 열어둬야 한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당 지도부와 대통령실이 잇따라 반박하고 나섰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8일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
여당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나경원 당선인이 전날(27일) 대통령 임기 단축을 포함한 개헌 논의에 대해 “모든 것을 열어둬야 한다”고 밝힌지 하루 만에 당 지도부와 대통령실이 잇따라 반박하고 나섰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8일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현직…
친윤계와 친한계가 국민의힘 총선백서특별위원회(특위)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면담을 두고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한동훈 비대위에서 사무총장을 맡았던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28일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책임은 총선의 책임으로 끝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 …
유상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28일 전당대회 민심 반영 비율에 대해 “20~30% 사이에서 결정되지 않겠나 예상한다”고 밝혔다.유 비대위원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현재 (당원 의사를) 100% 반영한 부분은 일부 비판 여론이 많기 때문에 민심을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