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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검찰과거사위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을 통해 구성될 검찰과거사위원회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부당한 수사와 기소였음이 밝혀지면 담당 검사에 대한 징계, 탄핵, 수사까지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4일 “윤석열 검찰이 자행한 사건 조작의 실체를 밝혀내겠다”며 검찰과거사위원회법 등 검찰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 구제를 위한 공소 취소 추진, 좌고우면 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

‘보좌진 갑질 의혹’을 받아온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23일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에 24일까지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한 지 하루 만이다. 현역 의원이 장관 후보자에서 낙마한 건 2005년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제도가 도…

국민의힘이 추천한 2명의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인권위원 선출안이 23일 여당의 반발로 국회 본회의 상정이 보류됐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의 전신 기독자유통일당 비례대표 후보로 이름을 올리고 12·3 비상계엄을 옹호한 전력을 문제 삼은 것이다. 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 재판 등을 ‘조작 기소’가 의심되는 사건으로 지목하고 검찰에 공소 취소를 요구했다. 이 대통령의 형사사건이 당선 이후 모두 중단된 가운데 당 안팎에선 “사법 영역에 대한 과도한 압박”이라는 우려도 나온다.23일 국회에서 진행된 …

23일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직을 자진 사퇴한 것은 민심 악화로 여당 내부에서 사퇴 요구가 커진 것이 결정적 원인이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갑질 의혹에 대한 여권 내부 인사들의 추가 폭로가 이어진 데다 일부 여론조사에서 강 의원 임명에 대한 반대가 압도적으로 높…

국민의힘 의원총회가 23일 오전과 오후 연달아 열렸지만, 혁신안에 대한 결론을 내지 못하고 공회전만 반복했다. 이날 의총에선 이재명 정부의 장관 인선에 대한 장외 투쟁이 먼저라는 의견이 여러 의원들 입에서 나온 반면, 혁신안에 대해선 구체적 대안 없이 숙고하자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3일 폭염·폭우 피해 복구와 물가안정 두 가지가 “민생경제 회복에 필수불가결하다”며 당 물가대책 태스크포스(TF) 중심으로 피해작물 식료품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 빠르게 집행하겠다고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더불어민주당이 여야 공통공약으로 국민의힘에 협의 처리를 제안한 11개 법안에 비대면 진료를 도입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비롯해 토큰증권(STO)을 법제화하는 내용의 자본시장법 개정안 등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법안들은 여야 이견이 크지 않은 만큼 7월 임시국회 처리 가능성이 거론된…
이재명 정부 장관 후보자 16명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마무리된 가운데 여야 의원 상당수가 후보자들에게 지역구 관련 민원성 질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위 공직자로서 직무수행 능력과 자질을 갖췄는지 검증해야 할 청문회에서 정책 질의를 빙자한 민원이 이어지면서 인사청문회가 ‘민원 간담회’…

22일 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은 이날도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활동을 이어갔다. 정 후보는 “당분간은 수해 복구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상태다.정 후보는 오전에는 전남 나주, 오후 경남 산청에서 수해 복구 활동을 했다. 이날 일정에는 전남이 지역…

더불어민주당은 22일 ‘통합 경선’ 방식으로 당대표를 선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23일로 예정됐던 TV 토론 일정은 27일로 변경됐다.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당무위원회와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잇따라 개최하고 8·2 전당대회 일정을 이같이 조정했다. 이는 최근 벌어진 전국적인 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제21대 대선에서 각 정당 및 후보자가 지출한 선거 비용이 총 1033억3000여 만원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35억1000여만 원,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449억9000여만 원을 사용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28억3600만 원, 권영국 …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옹호 등으로 논란을 빚은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자진 사퇴하자 “(후임은) 이재명 정부의 통합 가치와 철학을 이해할 수 있는 분이 임명돼야 한다”고 밝혔다.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2일 법원이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자 “국민과 함께 분노한다”며 “판사처벌법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박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언제까지 판사 몇 명의 재판봉에 대한민국이 휘둘려야 하는가. 빠르고 강한 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