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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9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문제에 대해 “(단일화에 대한) 얘기는 언론상으로 떠도는 얘기밖에 없는데 그런 주장들이 진정성이 있다고 생각하겠는가”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상의 초청 간담회에…

청와대가 9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문재인 정부 적폐 수사 발언에 불쾌감을 표시한 것과 관련해 윤 후보는 “(문재인 정부가) 스스로 생각하기에 문제될 게 없다면 불쾌할 게 없지 않겠나”라고 반문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천주교서울대교구청에서 정순택 대주교를 예방한 후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9일 이양수 선대본 수석대변인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자가검진(신속항원검사)을 했고 음성으로 나왔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서울대교구청에서 정순택 대주교를 예방후 취재진과 만나 “저는 많은 분들을 접촉하기 때문에 자주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한다”며 “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9일 대선 한달을 앞두고 “정권교체 대의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일을 다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제 대선이 한달 밖에 남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글에서 나름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9일 “이 정부는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계승자라고 하는데 그건 사기라고 생각한다”면서 문재인 정권을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윤 후보는 이어 “친노 내지는 상식적인 분들은 이 정부와 관계를 맺지 않았다”고도 했다. 윤 후보는 이날 당 유튜브를 통해 공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9일 공직 부패, 측근 비리, 부정청탁 등을 ‘3대 부패’로 규정하고 반부패정책 시행을 약속했다. 고위공직자수사처 폐지도 포함했다. 안 후보가 이날 제시한 반부패정책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국가청렴위원회로 개편 ▲선출직 공직자 사전 젹격심사제 도입 ▲1급 …

“(국민들이) 그렇게 심각하게 보지는 않는 것 같다.”(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총괄선대본부장. 6일) “국민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고개 숙여야 한다.”(우 총괄선대본부장. 9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 후보 배우자 김혜경 씨를 둘러싼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과잉의전 논란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9일 소확행(소소하고 확실한 행복) 67번째 공약으로 간호사 대체복무 추진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공중보건간호사 도입으로 의료불균형을 해소하고 공공의료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들은 공중보건의사로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이재명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 취임 첫 일성으로 대국민 사과를 택했다. 민주당 구성원에는 국민의 신임을 얻지 못할 언동을 자제하라고 주문했다.이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특보단장인 안민석 의원은 9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와 단일화와 관련 “이번 대선을 이기기 위해선 안철수와 이재명이 단일화해야 된다는 주장과 단일화 없이도 안철수가 완주만 하면 3자 구도에서 이길 수 있다는 두 가지 주장이 맞서고 있다”고 했다.안 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9일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한복뿐 아니라 강강술래, 윷놀이 등이 마치 중국 문화인 듯이 고스란히 방영된 것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크다. 이번 문제의 핵심은 대한민국 역사를 중국에 예속, 편입시키려는 동북공정의 일환”이라고 주장했다. 윤 후보…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9일 “저는 단일화가 안 될 가능성이 조금 더 많다고 본다. (안철수 후보가) 이전과는 많이 다르다고 제가 여러 채널을 통해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과거처럼 대표단을 만들어서 왁자지껄하고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9일 간편결제(페이) 수수료 관련 규정을 마련하고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낮추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이날 35번째 ‘석열씨의 심쿵약속’을 통해 “여신전문금융업법이 적용되는 신용카드와 달리 간편결제는 가맹점 수수료율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이나 영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9일 자신을 ‘기득권의 표적’이라면서 “끝없이 감시받는 자”라고 했다. 그 이유를 “덤볐기 때문”이라고 토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마지막 웹자서전 ‘이재명 제거 작전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공익을 위해 덤볐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해 “느닷없이 하는 것”이라며 “정치인들끼리 서로 믿는다면 단 10분 만에도 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9일 보도된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단일화와 관련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단일화 방식에 대해서도 “단일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