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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수달, 호텔 잉어 50마리 ‘꿀꺽’… 가격 1억6000만원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3-09-11 16:00
2023년 9월 11일 16시 00분
입력
2023-09-11 08:14
2023년 9월 11일 08시 14분
이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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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체스터 인근의 그로스베너 풀퍼드 호텔 연못에 수달이 전기 펜스를 피해 들어가고 있다. 그로스베너 풀퍼드 호텔 페이스북
영국의 한 호텔에서 값비싼 잉어가 자꾸 사라져 폐쇄회로(CC)TV를 설치했더니 수달이 범인으로 밝혀졌다.
최근 BBC에 따르면 영국 체스터 인근의 그로스베너 풀퍼드 호텔 연못에서 마리당 2000파운드(약 333만 원)짜리 일본산 관상용 코이 잉어 50마리가 사라졌다.
호텔 측은 총 10만 파운드(약 1억6650만 원)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하자 결국 CCTV를 설치했다.
수달이 전기 펜스를 피해 연못에 들어가는 모습. 그로스베너 풀퍼드 호텔 페이스북
CCTV를 살펴본 호텔 직원들은 깜짝 놀랐다. 수달이 잉어를 훔쳐 먹고 있던 것이다. 수달은 전기 펜스를 피해 연못으로 들어간 뒤 잉어를 낚아채 달아났다. 호텔 측이 페이스북에 CCTV 영상을 올리자 누리꾼들은 수달의 도둑질 솜씨에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호텔 지배인은 “왜가리가 작은 물고기들을 훔쳐 먹지 못하도록 전기 펜스를 설치해 놓았는데 수달처럼 큰 동물이 연못에 접근할 수 있을 거라곤 생각도 못 했다”며 황당해했다.
이어 “무늬가 화려한 코이 잉어는 몇 년째 정원에서 행복하게 지내며 고객들의 눈길을 끌었을 뿐 아니라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수달이 잉어를 낚아채 달아나는 모습. 그로스베너 풀퍼드 호텔 페이스북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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