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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국제

“우리 학교 어디 갔지?”[퇴근길 한 컷]

마사페르 야타=AP/뉴시스
입력 2022-11-24 16:16업데이트 2022-11-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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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 지구(West Bank)의 마사페르 야타 마을.
아이들이 철거된 학교 잔해 위에 망연히 서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올해 초 법원의 추방명령 판결에 따라 이 날 학교를 철거했습니다.
8개의 팔레스타인 마을은 삶의 터전을 잃고 추방됐습니다.
이스라엘군은 1980년대 초부터 마사페르 야타 지역의 많은 곳을 사격훈련장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이 지역 1300여 명의 마을 주민들은 1948년 이스라엘이 건국되기 훨씬 전부터 살아온 땅이라고 외치지만 무기력할 뿐입니다.

이스라엘은 1967년 제3차 중동전쟁 후 팔레스타인들이 살았던 요르단강 서안을 강제 점령했습니다.
유엔 등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유대인 정착촌을 건설해와 갈등이 계속돼 왔습니다.
요르단강 서안의 정착촌 130여 곳에는 이미 유대인 약 50만 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마사페르 야타=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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