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G20 외교장관 회의서 블링컨-왕이 만남 계획에 없다”

뉴스1 입력 2021-06-23 23:52수정 2021-06-23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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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만남은 계획되어 있지 않다고 미국 국무부 관계자가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미국과 중국이 다음주 이탈리아 마테라에서 개최되는 G20 회의에서 미·중 외교수장들의 회담 가능성을 논의 중이라는 파이낸셜타임스(FT)의 보도에 대해 “다가오는 G20 외교장관 회의에서 블링컨 장관과 왕 부장의 만남은 계획에 없다”고 말했다.

앞서 FT는 미국 싱크탱크 독일마셜기금의 아시아 담당 보니 글레이저를 인용해 이번 G20 외교장관 회의에서 블링컨 장관과 왕 부장의 회동 후 조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간 전화통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FT는 또 백악관이 올해 안에 블링컨 장관이나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을 중국으로 보내기 위해 내부적으로 예비 논의를 진행했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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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장관과 왕 부장이 만난 것은 지난 3월 알래스카 앵커리지 회담이 마지막이다.

이후 블링컨 장관은 지난 11일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원과 통화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원 조사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신장지역 위구르 소수민족 탄압 문제와 홍콩·대만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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