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츠 부부 파경에 30대 中여성 있다”…中서 난리통

뉴스1 입력 2021-05-06 18:03수정 2021-05-0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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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와 불륜설에 휘말린 중국 통역사 셸리 왕이 게이츠 재단 관련 세미나에서 통역일을 하고 있다. (웨이보 갈무리)© 뉴스1
빌 게이츠와 부인 멀린다가 이혼을 선언한 가운데, 이들 부부의 파경이 미모의 중국 여성 때문이라는 소문으로 중국 온라인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소문의 주인공은 미국 시애틀에서 통역사로 근무하는 제 ‘셸리’ 왕(36)으로 빌 게이츠와 멀린다가 지난 2000년 설립한 공동 자선사업 재단 ‘빌&멀린다게이츠재단’에서도 종종 통역일을 봐왔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 등에 따르면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부인 멀린다가 이혼을 결정한 이유가 빌과 셸리 왕간의 불륜 때문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빌 게이츠가 부인 멀린다와 이혼을 결심한 이유가 한 중국 통역사 때문이라는 소문이 중국에서 퍼지고 있다(웨이보 갈무리)© 뉴스1
왕은 중국 광저우 출신으로, 어린 시절 미국으로 넘어와 게이츠 재단은 물론 예일,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뛰어난 전문 번역가로 알려졌다. 그는 또 델타 항공의 승무원으로도 일한 경험이 있는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통역사’라고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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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가 왜 게이츠와의 불륜설에 휘말렸는지는 불분명하다. 셸리 왕의 SNS에도 게이츠와의 불륜을 시사하는 게시물은 찾아볼 수 없었다.

근거 없는 소문은 중국 온라인을 통해 퍼졌고, 셸리 왕은 결국 지난 5일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게이츠와의 불륜설을 정면 부인했다.

그는 “원래 근거 없는 소문은 스스로 사라지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같은 소문이 이렇게 미친듯이 퍼져나갈 줄은 몰랐다”고 토로했다.

셸리 왕의 친구 역시 그를 둘러싼 근거 없는 소문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그녀는 제 동료이자, 아주 깨끗한 사람”이라며 “그녀가 다른 사람의 결혼 생활을 방해할 것이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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