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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표면 스마일 포착… 정체는 이산화탄소 얼음 “증발 빨라 포착 어렵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15 13:47
2015년 1월 15일 13시 47분
입력
2015-01-15 13:41
2015년 1월 15일 1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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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표면 스마일 포착’
화성 표면에서 스마일 형상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화성 정찰위성 ‘MRO’(Mars Reconnaissance Orbiter)가 화성 남극 지역 표면을 포착한 ‘스마일’ 모습”이라고 사진을 발표했다.
NASA 측은 “화성의 표면을 샅샅이 조사하던 중 스마일 같은 재미있는 이미지를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이 사진 속 지형은 이산화탄소가 얼어서 형성된 것으로, 빠른 시간 내에 증발돼기 때문에 좀처럼 포착하기가 쉽지 않다. 직경 약 500m의 원 안에 눈, 코, 입이 들어가 있어 사람의 미소 짓는 표정처럼 보인다.
모호한 이미지에서 연관된 의미를 추출해내려는 심리를 ‘파레이돌리아(pareidolia)’라고 하는데, 화성에서는 도마뱀, 다람쥐, 이구아나 등 동물 형상을 닮은 지형이 종종 포착 되기도 한다.
앞서 지난 2005년 발사된 MRO는 이듬해 화성에 도착한 후, 현재까지 화성 표면의 모습을 관측하고 데이터를 지구로 전송하고 있다.
‘화성 표면 스마일 포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성 표면 스마일 포착, 완전 신기하다”, “화성 표면 스마일 포착, MRO 센스 넘친다”, “화성 표면 스마일 포착,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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