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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kg 감량한 닥스훈트… 식이조절·수중훈련으로 성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0-18 10:54
2013년 10월 18일 10시 54분
입력
2013-10-18 10:48
2013년 10월 18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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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23kg를 감량한 닥스훈트가 화제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에 사는 5살 닥스훈트 오비가 1년여 간의 혹독한 다이어트 끝에 날씬한 몸을 되찾았다고 보도했다.
노부부로 인해 비만견이 되었던 오비는 뚱뚱해져 보행 벨트 없이 걷지도 못할 정도였다.
이를 발견한 수의사 노라 바네타는 지난해 10월 오비를 입양해 다이어트를 도왔다.
오비는 수중에서 걷는 훈련과 식사 조절 등을 병행했고, 그 결과 1년 만에 23kg를 감량하며 12kg의 닥스훈트로 변신했다.
체중 감량 후 늘어진 피부는 따로 수술을 통해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23kg 감량한 닥스훈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3kg 감량한 닥스훈트, 분발해야겠다” “23kg 감량한 닥스훈트, 개도 하는데..” “23kg 감량한 닥스훈트,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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