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KAL機 추락사고]韓美, 내달초 원인규명회의

  • 입력 1997년 11월 5일 19시 47분


지난 8월 괌에서 추락, 2백27명의 사망자를 낸 대한항공(KAL)801기의 사고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한미(韓美)조사단의 합동회의가 내달초 서울 또는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이다. 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한미 양국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사고기에서 회수된 블랙박스 중 조종실음성기록장치(CVR)를 우선 한글로 해독한 후 다시 영문으로 번역하는 재해독작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워싱턴〓이재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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