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꾼물의 日 山一증권,회장등 임원 전원 물갈이

  • 입력 1997년 8월 9일 20시 37분


총회꾼들에게 부정한 방법으로 이익을 제공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일본 4대증권사의 하나인 야마이치(山一)증권은 9일 현 유키히라 쓰기오(行平次雄)회장과 미키 아쓰오(三木淳夫)사장을 비롯해 임원 15명을 전원 퇴임시키는 등 경영진을 대폭 쇄신키로 했다. 후임 회장에는 사오토메 쇼지(五月女正治)전무, 사장에는 노자와 쇼헤이(野澤正平)전무가 취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경〓윤상삼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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