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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돌은 「먼 친척」사이…둘 다 영국왕실 후손

입력 1996-10-28 20:26업데이트 2009-09-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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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빌 클린턴 대통령과 보브 돌 공화당 후보의 족보를 추적한 결과 두 사람이 먼 친척 사이 인 것으로 밝혀졌으나 유럽왕족의 피를 더 많이 이어받은 클린턴이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28일 발표됐다. 영국 버크귀족명감(名鑑)의 출판인인 헤럴드 브룩스 베이커는 28일 클린턴과 돌이 모두 영국왕 헨리 3세의 후손으로서 먼 친척 관계라고 밝혔다. 그러나 클린턴이 프랑스왕 로베르 1세, 스코틀랜드 왕실 및 현영국왕실과도 혈연관계에 있는데 반해 돌은 헨리 3세외에는 왕실의 피를 물려받지 못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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