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0년 전통비법으로 명인이 만든 우리 조청
전남 순천시 주암면 구산마을은 옥천 조씨 집성촌으로, 50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시제와 마을 축제인 순천구산용수제를 지낼 때 항상 노란 조청과 엿을 올렸다. 이 마을 김순옥 씨(66)는 대한민국 85호 찹쌀조이당 조청 명인이다. 구산양반엿 영농조합법인 대표를 맡고 …
-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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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주암면 구산마을은 옥천 조씨 집성촌으로, 50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시제와 마을 축제인 순천구산용수제를 지낼 때 항상 노란 조청과 엿을 올렸다. 이 마을 김순옥 씨(66)는 대한민국 85호 찹쌀조이당 조청 명인이다. 구산양반엿 영농조합법인 대표를 맡고 …

전북 임실은 대한민국 치즈의 본고장이다. 1964년 전북 임실성당의 주임신부로 부임한 벨기에 출신의 지정환(본명 디디에 세스테번스·1931∼2019) 신부는 가난한 시골마을의 농민을 도울 방법을 고민하다가 산양 2마리를 길러 치즈를 만들었다. 50여 년이 흐르면서 치즈는 세대를 불문하…

양식 미역은 바다에 띄운 로프에 매달려 24시간 물에 잠겨 빠르게 자란다. 줄기가 길고 잎이 크다. 그러나 물살이 세기로 이름난 전남 진도군 맹골수도와 가까운 섬인 동·서 거차도에서 갯바위 절벽에 붙어 자생하는 자연산 돌미역은 다르다. 썰물 때마다 물 밖으로 드러나 말랐다가 밀물…

이번 설 명절(2월 12일) 선물은 일찍 보내는 것이 좋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홈쇼핑이 늘면서 택배가 지연 배송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꽃게장 선물로는 전북 군산시에 있는 ‘계곡가든’의 것이 최고다. 계곡가든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식당 손님이 크게 줄…

선물로 전복은 가성비가 높은 편이다. 값이 소고기나 과일에 비해 비싸지 않으면서도 선물 받는 사람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살아있는 것을 비닐 팩 안에 바닷물과 함께 넣은 다음 산소를 주입해 보낸다. 전복이 도착할 때까지 살아있어 생것을 회로 먹을 수 있다. 또 전복은 지방 함량이 …

‘미향(味鄕) 광주’에서 젓갈류는 ‘승조’의 것을 가장 알아준다. 승조는 1967년에 호남 최대 규모 전통시장인 양동시장에서 시작해 3대째 영업하고 있다. 광주와 전남·북 지역을 대표하는 젓갈 업체다. 광주시내에만도 4개 매장을 운영한다. 이들 매장에 물건을 대는 공장은 그 규모가 4…

보리굴비는 먹을 때는 구들구들 하고 고소해 맛있지만 찔 때 냄새가 나기 때문에 선물을 받아도 반가워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광주시 광산구 마이다스호텔 안에 있는 ‘본향한정식’이 내장을 제거하는 등 손질한 다음 쪄서 개별 포장한 부세 보리굴비 상품을 설 선물용으로 내놓았다. 전자레인…

전남 강진군 군동면 신기마을은 전통 장류의 명맥을 50년 넘게 이어가는 유서 깊은 곳이다. 1960년 백정자 씨(81·여)가 해주 최씨 종갓집 종부로 들어오면서 시어머니에게서 배운 집안 전통의 맛을 그대로 살리고 있다. 백 씨는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 제65호다. 신기마을 부녀회와 함…

경기 구리시에 사는 윤교연 씨(57·여)는 수년째 전남 강진군 초록믿음직거래지원센터를 통해 강진 특산품인 쌀귀리를 구매하고 있다. 윤 씨는 “쌀귀리와 쌀을 적당한 비율로 섞어 밥을 지어 먹으면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이 느껴진다”며 “강진군에서 품질을 보증하기 때문에 믿고 살 수 있…

맛과 색깔이 다양하고 영양소가 풍부한 파프리카는 ‘비타민 캡슐’로 불린다. 비타민A·C가 풍부해 어린이 성장에 좋고 성인병과 암, 비염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당도가 높은 데 비해 열량은 매우 낮고 수분이 많아 다이어트에 좋다. 빨강과 주황, 노랑, 초록 등 다양하고 선명한 색상으로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행정부가 트랜스젠더의 군 복무를 다시 허용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성 정체성이 군 복무의 걸림돌이 돼서는 안 된다”며 “미국의 강점은 그러한 다양성에서 나온다”고 밝혔다.성명은 “자격을 갖춘…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구조조정에 따른 매출 감소는 전장(VS) 사업 등으로 상쇄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그룹의 신성장인 전장 사업을 LG전자가 부품 중심으로 추진, MC(모바일) 사업의 구조조정으로 8367억원 영업적자(MC 추정)가 축…

‘동상이몽2’ 전진이 21년 만에 생모와 재회했다.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21년 만에 생모를 만나게 된 전진의 모습이 담겼다.전진은 지난 방송에서 가족사를 고백하며 20년간 만나지 못한 생모에 대한 그리…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종철 정의당 대표의 성추행 사건을 발표한 배복주 부대표가 이날 자정을 앞두고 장문의 ‘답변서’를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날 오후 10시께 심상정 의원도 “가슴 깊은 곳에서 통증이 몰려온다. 당 대표를 지냈던 사람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기자회…
미국 제약사인 모더나가 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모더나는 이날 성명을 통해 “임상 전 실험에서 현재까지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5일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 포럼)에서 “다자주의를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첫 대외 연설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를 비판하면서 바이든 행정부에 협력과 경고의 메시지를 동시에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

노무현 전 대통령 가족과 지지자 등으로 구성된 시민단체가 최근 국가정보원의 사찰 관련 일부 정보를 공개한 것에 대해 문건 전체 공개를 요구하며 25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내놔라 시민행동’(시민행동)은 이날(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의 이번 …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한국은 지난해 다짐한 ‘2050 탄소중립’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이라며 정부의 기후적응 행동 실천 의지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화상 회의로 열린 ‘2021 기후적응 정상회의’ 고위급 개막식 연설에서 “기후안심국가를 향한 제3차 기후적응대책…
연간 매출 1000억 원을 넘는 한국 벤처기업의 임직원 수가 23만1500명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외에서 28만여 명을 고용하고 있는 삼성그룹에 버금가는 숫자다. 매출 1000억 원 이상 벤처기업은 617개로 1년 전보다 30개 늘었고, 평균 382명이 일하고 있다고 한다. …
정의당 김종철 대표가 같은 당의 장혜영 국회의원을 성추행한 사실을 인정하고 어제 당 대표직에서 사퇴했다. 이달 15일 김 대표가 장 의원과 저녁 식사를 하고 나와 신체 접촉을 했다는 것이다. 정의당은 김 대표를 직위 해제하고 당 징계위에 제소하기로 했다. 당 대표의 여성 의원 성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