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 조정에 빚투 주춤…3월 5대 은행 요구불예금 18조 늘어
5대 은행에서 언제든 찾아 쓸 수 있는 ‘요구불예금’이 지난달 18조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2월 30조원 가까이 늘어난 데 이어 2개월 연속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금융권에선 주식시장의 박스권 조정이 길어지면서 투자할 곳이 마땅치 않은 데다, 4차 재난지원금까지…
- 202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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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에서 언제든 찾아 쓸 수 있는 ‘요구불예금’이 지난달 18조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2월 30조원 가까이 늘어난 데 이어 2개월 연속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금융권에선 주식시장의 박스권 조정이 길어지면서 투자할 곳이 마땅치 않은 데다, 4차 재난지원금까지…

서울 노원구 세 모녀 살인사건 피의자 김모씨(25)의 얼굴과 이름을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민의 알 권리와 범죄 예방 효과를 고려해 흉악범의 신상을 공개할 필요성은 있지만 그에 따른 ‘2차 피해’를 막는 방안도 마련돼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

올해도 극장가에서 ‘마블’ 영화를 만날 수 없게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때문이다. 하지만 다채로운 장르의 한국 영화들이 잇따라 개봉하며 빈자리를 채울 전망이다. 마블의 ‘어벤저스’ 시리즈와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 ‘블랙 팬서’ 등은 그동안…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향한 더불어민주당의 사퇴 요구 수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박영선 민주당 후보 측은 오 후보가 사퇴하지 않으면 “중대 결심”을 하겠다며 선거 국면 전환을 예고하기도 했다. 그러나 오 후보는 동요하는 기색 없이 ‘무대응·무관심’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오히려 여…

홈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바꿔줘! 홈즈’가 ‘셀인’(셀프 인테리어)의 세계를 생생하게 보여주며 인테리어 예능의 새 장을 열었다. 3일 MBC ‘바꿔줘! 홈즈’가 베일을 벗었다. ‘바꿔줘! 홈즈’는 조건에 맞는 집을 구해주는 ‘구해줘! 홈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집 안의 한 …

여야의 서울시장 후보들은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를 사흘 앞둔 4일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서울 곳곳을 누비며 막판 표심 몰이에 나선다. 여론조사에서 뒤처지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주말을 고비로 5일쯤이면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며 막판 뒤집기에 나서고, 오세훈 국민의힘…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향후 대북정책 방향과 관련해 “압박을 토대로 대화를 유도하는 ‘단호한 외교’”를 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국국방연구원(KIDA) 안보전략연구센터의 김진아 연구위원은 지난 2일 공개한 ‘미국의 대한반도 정책 방향과 한국의 대비’란 제목의 보고서에서 바…

유재석의 새 예능 ‘컴백홈’이 호평과 아쉬움 사이에서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컴백홈’에서는 첫 게스트인 마마무 화사와 휘인이 연습생 시절 머물렀던 서울 사당동의 옥탑방을 찾았다. 전주에 살던 두 사람에겐 이 곳이 본격적으로 첫 서울살이를 시작한 곳이…

새로운 계절에 대한 기대감과 유동인구 증가에 힘입어 3월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BSI)가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통시장 BSI 역시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높았다. 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2021년 3월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조사’에 따르면 지…

4일 중국 외교부가 전날 열린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대한 성명을 내고 양측이 공통 관심사와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우리 외교부가 발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조기 방한 관련 내용은 없었다.중국 외교부는 홈페이지에 ‘왕이 외교부장과 정의용 외교부…

삼성전자가 올해 미국의 ‘MZ세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5위를 기록하며 9년 연속으로 ‘톱(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외 기업 브랜드 중에서는 삼성전자의 순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유…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메이저리그 첫 선발 출전한다. 샌디에이고는 4일 오전 9시4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김하성은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

국내 1위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이 글로벌 체력 키우기에 나섰다. 글로벌 IT 골리앗이라 불리는 ‘유튜브뮤직’과 음원계의 넷플릭스라 불리는 ‘스포티파이’의 국내 성장세가 매섭기 때문이다. 글로벌 기업의 국내 진출에, 멜론은 반대로 글로벌 진출 전략을 펼치는 것. 업계는 오는 6…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20.54%를 기록하면서 총투표율 50%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유권자 1216만1624명 중 249만7959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사전투표율이 20.54%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
![철다툼을 벌이는 봄꽃들의 향연[손진호의 지금 우리말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4/04/106232072.1.jpg)
속속들이 봄의 한복판이다. 봄꽃들의 이어달리기에 ‘꽃멀미’가 날 정도다. 동백이 매화에 바통을 넘기는가 싶더니 어느새 100년 만에 가장 일찍 개화한 벚꽃이 탐스러운 자태를 뽐낸다. 이에 질세라, 남녘에서부터 올라온 진달래가 산야를 붉게 물들인다. 하나같이 철겨움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