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미국, 아프간전서 미군 도왔던 현지인 수만명 제3국으로 이송”

    “미국, 아프간전서 미군 도왔던 현지인 수만명 제3국으로 이송”

    미국의 조 바이든 정부는 9월11일까지 미군을 완전 철수할 아프가니스탄에서 그간 미군을 통역 등으로 도왔던 현지인 수천 명을 탈레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제3국으로 옮길 방침이라고 24일 미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다. 미국 이민을 위한 특별비자 절차에 시간이 걸려 우선 이들을 제3국으…

    • 2021-06-24
    • 좋아요
    • 코멘트
  • 옐런 “연말 인플레 후퇴”…연준 고위 인사들 “물가 상승 지속”

    옐런 “연말 인플레 후퇴”…연준 고위 인사들 “물가 상승 지속”

    현재 미국에서 나타나는 높은 인플레이션의 향방을 두고 행정부 당국자들 사이에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물가 상승이 얼마나 이어질 지에 대한 예측은 향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정책에 영향을 미친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23일(현지 시간)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올…

    • 2021-06-24
    • 좋아요
    • 코멘트
  • 주미대사관, 접종자 한국 입국시 격리면제 신청 28일부터 접수

    주미대사관, 접종자 한국 입국시 격리면제 신청 28일부터 접수

    주미대사관이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격리면제서 발급 업무를 7월 1일(현지 시간) 개시한다. 7월 1일 이후 미국 출국자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6월 28일부터 사전 신청을 받는다. 문의와 신청은 모두 e메일(exemption_usa@mofa.go.kr)로만 가능하다. 미국 내…

    • 2021-06-24
    • 좋아요
    • 코멘트
  • ‘억만장자’ 맥아피, 美송환 앞두고 스페인 구치소서 사망

    ‘억만장자’ 맥아피, 美송환 앞두고 스페인 구치소서 사망

    탈세 혐의로 수사를 받으며 미국 송환을 앞뒀던 컴퓨터 백신업체 맥아피의 창업주 존 맥아피(75)가 스페인 구치소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사이버 보안 업계의 선구자로 억만장자의 반열에 올랐던 그는 생전에 각종 기행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23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맥아피는 이…

    • 2021-06-24
    • 좋아요
    • 코멘트
  • 트럼프, 볼턴 저주하며 “코로나19가 데려가 버렸으면”

    트럼프, 볼턴 저주하며 “코로나19가 데려가 버렸으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때 최측근이었지만 아프가니스탄 정책 등에서 이견을 보여 경질한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그를 데려가 버렸으면 좋겠다”는 저주를 퍼부었다는 폭로가 나왔다. 23일 미 정치매체 액시오스에 따르면 …

    • 2021-06-24
    • 좋아요
    • 코멘트
  • 애틀랜타 연은 총재 “물가 상승 계속” vs 옐런 “연말 완화”

    애틀랜타 연은 총재 “물가 상승 계속” vs 옐런 “연말 완화”

    래피얼 보스틱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내년 이뤄지리라고 전망했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보스틱 총재는 러셀혁신센터 행사에서 “최근의 놀라운 데이터를 고려할 때 우리의 첫번째 움직임(금리 …

    • 2021-06-24
    • 좋아요
    • 코멘트
  • 美, ‘신장 강제 노동’ 관련 中기업 거래금지 제재

    美, ‘신장 강제 노동’ 관련 中기업 거래금지 제재

    미국이 중국 신장 지역의 강제 노동과 관련돼 있는 5개 중국 기업을 상대로 미국 기업과 거래를 금지하는 제재를 내렸다. 23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호신실리콘산업, 신장생산건설병단(XPCC) 등 5개 중국기업을 거래 제한 명단(entity list)에 올렸다.…

    • 2021-06-24
    • 좋아요
    • 코멘트
  • LA 도살장에서 소 40마리 탈출, 인근 주민 4명 부상

    LA 도살장에서 소 40마리 탈출, 인근 주민 4명 부상

    LA 교외에 위치한 한 도살장에서 40마리의 소가 탈출, 주민 4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고 LA타임스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들은 도살장의 포장실 출입문이 열려 있자 이를 통해 밖으로 탈출할 수 있었다. 소들은 약 1마일(1.6km) 떨어진 인근 마을로 몰려갔…

    • 2021-06-24
    • 좋아요
    • 코멘트
  • 美 대화 뿌리친 北 언제쯤 움직일까…“美독립기념일 가능성”

    美 대화 뿌리친 北 언제쯤 움직일까…“美독립기념일 가능성”

    대화의 장으로 나올 것을 촉구하는 미국의 손짓에 북한이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연이은 ‘김여정·리선권 담화문’을 통해서다. 현시점에서 북미 모두 대화 재개를 위한 한 발 물러서기보다 기존 입장을 견지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당분간 기싸움 형국이…

    • 2021-06-24
    • 좋아요
    • 코멘트
  • 이제 6월인데 美 최악 폭염…북서부 지역 최고 50도 육박

    이제 6월인데 美 최악 폭염…북서부 지역 최고 50도 육박

    이달 말 미 서부 지역 전체가 벌겋게 달아오른다. 지난주 남서부를 강타한 기록적 폭염이 이번 주 북서부까지 확산될 전망이다. 로이터통신은 23일(현지시간) 지난주 미국 캘리포니타주를 중심으로 남서부 폭염을 초래한 기상 조건과 비슷한 열돔 현상이 북서부와 캐나다 상공에서도 재현되고 있…

    • 2021-06-24
    • 좋아요
    • 코멘트
  • 김여정·리선권 ‘대화 거부’ 담화에도…美 “北 외교 여전히 열려 있어”

    김여정·리선권 ‘대화 거부’ 담화에도…美 “北 외교 여전히 열려 있어”

    미 국무부는 23일(현지시간) 미국과 무의미한 접촉을 하지 않겠다는 리선권 북한 외무상 담화에도 대북 외교는 여전히 열려 있고 대화 제의에 긍정적으로 호응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백악관은 이날 리 외무상 담화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입장을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

    • 2021-06-24
    • 좋아요
    • 코멘트
  • 美 CDC “30세 이하, 모더나·화이자 접종 후 드물게 심장 염증”

    美 CDC “30세 이하, 모더나·화이자 접종 후 드물게 심장 염증”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안전 그룹은 모더나나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젊은이들이 드물게 심장 염증성 질환을 겪을 수 있다고 밝혔다.23일(현지시간) CNBC 등은 CDC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 회의를 위해 이날 나온 자료에 따르면 모더나,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 2021-06-24
    • 좋아요
    • 코멘트
  • FDA “화이자·모더나, 젊은층에 심장질환 가능성” 경고

    FDA “화이자·모더나, 젊은층에 심장질환 가능성” 경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술의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젊은층에 드물게 발생하는 심장질환 사례와 연관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FDA는 이같은 이유로 백신 접종 뒤 젊은 층 일부에서 발생하는 심근…

    • 2021-06-24
    • 좋아요
    • 코멘트
  • 美서 코로나19 치료제 밀수입 기승…관세청, 밀수약 100건 압수

    미국 당국이 멕시코로 향하던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를 공항에서 압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로이터통신 등이 23일(현지시간)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에 압수된 의약품은 인도, 방글라데시 등에서 출발한 가짜 혹은 복제된 렘데시비르로 추정된다. 렘…

    • 2021-06-24
    • 좋아요
    • 코멘트
  • 美, 北의 연이은 대화 거부 담화에도 “외교 여전히 열려 있어”

    미국 백악관과 국무부가 북한측의 잇따른 북미간 대화 거부 발언에도 대북 외교에 열려있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북한은 앞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에 이어 리선권 외무상의 담화를 통해 미국의 대화 제의를 거듭 일축했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미 정부 당국자는 23일(…

    • 2021-06-24
    • 좋아요
    • 코멘트
  • 파우치 “델타 변이, 2주 만에 두 배…몇 주 내 美 지배종 될 것”

    파우치 “델타 변이, 2주 만에 두 배…몇 주 내 美 지배종 될 것”

    백악관 수석 의료 고문인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은 23일(현지시간)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미국 신규 감염의 20%를 차지하고 있다며 몇 주 내에 미국에서 지배종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NBC방송 ‘투데이’(TODAY) 인터뷰에서 “델타 변이…

    • 2021-06-24
    • 좋아요
    • 코멘트
  • 美 ITC “한국산 타이어 덤핑으로 美 산업 실질적 피해” 최종 판정

    美 ITC “한국산 타이어 덤핑으로 美 산업 실질적 피해” 최종 판정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23일(현지시간) 한국산 승용차와 경트럭 타이어의 덤핑 판매로 인해 미국의 산업이 “실질적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최종 판정을 내렸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ITC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태국산 승용차 및 경트럭 타이어와 베트남산 보조금 지급 승용차 및…

    • 2021-06-24
    • 좋아요
    • 코멘트
  • 美 CDC 자문그룹 “젊은층 심근염 증상, mRNA 백신과 관련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젊은 층 사이에서 발생한 심근염 사례가 화이자나 모더나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의 백신과 관련이 있다는 미국 측 분석이 나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자문하는 의료인 집단인 백신안전…

    • 2021-06-24
    • 좋아요
    • 코멘트
  • 北리선권 “美와 그어떤 접촉도 생각 안해”

    北리선권 “美와 그어떤 접촉도 생각 안해”

    북한이 23일 리선권 외무상(사진) 명의의 담화를 통해 “우리는 아까운 시간을 잃는 무의미한 미국과의 그 어떤 접촉과 가능성에 대해서도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대남·대미 외교를 총괄하는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전날 미국의 조건 없는 대화 요구에 “잘못된 기대”라고 비난한 데 …

    • 2021-06-2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美국방 “軍 성범죄 기소과정서 지휘관 개입 차단”

    美국방 “軍 성범죄 기소과정서 지휘관 개입 차단”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사진)이 22일(현지 시간) 미군 내에서 발생한 성범죄와 관련해 부대 지휘관들이 가해자 기소 절차에 관여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미 여군이 남성 상관에게 성추행을 당한 뒤 피해 사실을 알리려다 가해자에게 살해된 지 1년 만으로 군 내 성범…

    • 2021-06-2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