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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뉴델리 49.9도, 최고 기온…물 부족 위기에 일부 지역 단수

    인도 뉴델리의 최고 기온이 49.9도를 기록해 인도 델리 지역 역사상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됐다. 28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인도 기상청(IMD)은 이날 인도 델리 주 북부 나렐라와 북서부 뭉게쉬푸르의 기온을 확인한 결과 49.9도로 측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5…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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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네수엘라 산악 빙하 모두 소실…미주 첫 사례

    베네수엘라 산악 빙하 모두 소실…미주 첫 사례

    베네수엘라가 미주 국가들 가운데 빙하가 모두 소실된 첫 국가로 기록됐다고 28일(현지시각) 미 인터넷 매체 액시오스 등 외신이 보도했다.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에콰도르, 페루, 칠레 그리고 아르헨티나에 걸쳐 있는 안데스산맥에는 지난 10년간 기후변화 영향으로 빙하가 계…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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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파 난민촌 공습에도… 美 “이스라엘, 레드라인 안 넘었다” 무기 지원 유지

    라파 난민촌 공습에도… 美 “이스라엘, 레드라인 안 넘었다” 무기 지원 유지

    이스라엘이 28일(현지 시간) 라파에서 군사작전을 확대하며 민간인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미국 백악관은 아직 이스라엘이 ‘레드라인을 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에 무기를 지원하는 미 정부의 방침에도 변화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논란도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26일 공습에서 민간…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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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김정은, 아주 똑똑하고 강인한 절대적인 지도자”

    트럼프 “김정은, 아주 똑똑하고 강인한 절대적인 지도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 “아주 똑똑(smart)하고 강인(strong)한 절대적인 지도자(absolute leader)”라고 추켜세웠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27일(현지 시간) 공개된 보수 유튜브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2019년 판문점 회동에 대한 …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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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UAE, 아랍권 첫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에너지·방산’ 밀착

    韓-UAE, 아랍권 첫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에너지·방산’ 밀착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중동 핵심 협력국인 아랍에미리트(UAE)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체결하며 양국 경제협력 수준을 대폭 끌어올렸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빈 방한 중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한 뒤 협정·양해각서(…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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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난민촌 참사’에도 “레드라인 안 넘었다”…판단 근거는

    美, ‘난민촌 참사’에도 “레드라인 안 넘었다”…판단 근거는

    이스라엘이 피란민이 밀집한 가자지구 최후의 도시 라파를 공습해 난민촌에서 45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지만,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이스라엘 지원 철회 기준인 ‘레드라인’은 넘지 않았다고 잠정 판단했다. 유럽연합(EU)을 비롯한 국제사회에서 이스라엘 규탄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지만, …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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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中 견제 위해 남중국해 인근에 활주로 건설…미군도 배치 예정

    필리핀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해역 인근 섬에 중국 견제를 위해 건설 중인 활주로가 올해 완공된다. 29일 아사히신문은 필리핀 당국자를 인용해 필리핀 최서단 팔라완주 발라바크 섬에 건설 중인 활주로가 올해 안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활주로는 전투기 등 군용기와 민간 여객…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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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 올해·내년 中성장률 전망치 상향…장기적으론 ‘글쎄’

    국제통화기금(IMF)이 29일(현지시간) 중국의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했다. 올해 1분기에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이 반영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IMF는 이날 올해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대해서는 기존 전망치 4.6%에서 0.4%포인트(p) 올려 5%가 될 …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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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추문 입막음’ 최후변론…트럼프 “협박 피해자” vs 검찰 “유권자 기만”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의혹과 관련한 형사재판이 28일(현지시간) 7주째 열린 가운데 이날 검찰과 변호인단은 유무죄를 가릴 배심원 평결을 앞두고 최후변론을 진행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그를 협박 피해자라고 옹호했지만, 검찰은 20…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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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신형 무장 헬기 드론 WZ-10, 27일 동중국해 첫 출현

    中 신형 무장 헬기 드론 WZ-10, 27일 동중국해 첫 출현

    일본 방위성은 중국과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두고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동중국해에서 중국 인민해방군(PLA)의 신형 전투 드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27일 동중국해 오키나와 인근 해역에서 ‘WZ-10…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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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파랑새 운동’ 10만명 거리로…‘총통 권한 축소’에 반발

    대만 ‘파랑새 운동’ 10만명 거리로…‘총통 권한 축소’에 반발

    여소야대 구도인 대만 입법원(의회)이 28일 의회의 권한을 확대한 반면 총통의 권한을 축소한 쟁점 법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거센 반발이 일고 있다. 10만명이 입법에 반대하는 시위, 이른바 ‘파랑새 운동’을 벌이면서 정치 혼란이 가중됐다. 28일 대만 중앙통신은 입법원이 이날 오후 …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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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프놈펜에 ‘시진핑로’ 생겨…“중-캄 관계 사상 최고”

    캄보디아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름을 딴 ‘시진핑로’가 생겼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훈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28일 캄보디아 발전에 기여한 시진핑 주석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수도 프놈펜의 도로 이름을 ‘시진핑로’로 명명한다고 발표했다. 훈마넷 총…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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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 中 판매 늘었다지만…중국 내 토종 브랜드 점유율 85%

    지난달 중국산 휴대전화의 자국 내 점유율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이 중국 내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대대적인 가격 인하 정책을 펼쳤음에도 불구 중국산의 약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9일 중국정보통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브랜드의 휴대전…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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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2m 협곡 떨어졌는데 팔만 다쳤다…美 청소년의 기적

    122m 협곡 떨어졌는데 팔만 다쳤다…美 청소년의 기적

    미국 워싱턴주에서 10대 청소년이 철교를 걷다 122m 협곡 아래로 떨어졌으나 기적적으로 큰 부상 없이 구조됐다. 27일(현지시각) 미국 NBC는 올해로 19세인 이 청소년이 지난 25일 미국에서 가장 큰 철도 교량 중 하나인 하이 스틸 브릿지 아래에 설치된 등산로를 지나가다 협곡…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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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지 마, 찍지 마! 오버투어리즘에 맞서는 방법[딥다이브]

    오지 마, 찍지 마! 오버투어리즘에 맞서는 방법[딥다이브]

    여름이 다가옵니다. 북반구의 관광 성수기가 다가온다는 뜻이죠. 혹시 이번 여름에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신가요. 그렇다면 조심하세요. 여러분을 맞이하는 건 아름다운 경치와 따뜻한 환대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대신 관광객 물결과 쓰레기 더미, 셀카봉의 습격, 그리고 주민들의 원성에 시달릴 …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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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2m 협곡 아래로 추락한 美 10대…기적적 생존

    122m 협곡 아래로 추락한 美 10대…기적적 생존

    미국 워싱턴주에서 10대 청소년이 철교를 걷다 협곡 아래로 약 122m 떨어졌으나 별다른 부상 없이 기적적으로 생존했다. 27일(현지시간) NBC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올해 19살로 알려진 이 청소년은 지난 25일 미국에서 가장 높은 철도 교량 중 하나인 하이 스틸 브릿지 아래에…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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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月 28만원 내고 가만히 누워계세요”…중국, 청년 전용 ‘양로원’ 등장

    “月 28만원 내고 가만히 누워계세요”…중국, 청년 전용 ‘양로원’ 등장

    중국에서 청년 전용 양로원이 생겼다. 청년 양로원은 형용 모순이다. 양로원은 노인을 위한 시설이다. 그래서 노인을 뜻하는 ‘늙을 노(老)’자가 들어간다. 그런데 취업난에 시달려 하루 종일 누워있는 이른바 ‘탕핑족’을 위한 청년 전용 양로원이 생긴 것. 탕핑족은 드러누울 당(?)에 …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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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대만 담당 수장 “조국 통일 흐름 못 막아…반드시 실현”

    중국 대만 담당 수장 “조국 통일 흐름 못 막아…반드시 실현”

    쑹타오 중국 국무원 대만판공실 주임이 28일(현지시간) 광저우에서 훙슈주 전 중국 국민당 주석과 만났다고 CCTV가 보도했다. 대만판공실은 중국의 대만 담당 기구다. 보도에 따르면 쑹 주임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은 되돌릴 수 없고 조국 통일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며 “대만의 …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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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황, 동성애 혐오 발언에 이례적 사과…“모욕 의도 없었다”

    동성애자들에 대해 이탈리아 비속어를 썼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28일(현지시간) 이례적으로 공개 사과했다. 교황은 자신이 불쾌감을 줄 의도가 없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티칸 대변인 마테오 브루니는 이메일 성명을 통해 “교황은 동성애 혐오 용어로 불쾌감을 주거나 자신을 표현할…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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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새 보안법 적용해 첫 체포…톈안먼 시위 활동가 6명 잡혀가

    홍콩 경찰이 지난 3월 통과시킨 새 보안법을 처음 적용해 28일(현지시간) 톈안먼 사태 35주기 기념 시위를 준비하던 활동가 6명을 체포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한 여성이 다른 5명의 도움을 받아 소셜미디어(SNS)에 선동적인 의도로 게시물을 올렸다면서 이들의 체포 …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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