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임신했어” 사기 악용…日 ‘초음파 사진’ 중고거래 금지
일본서 태아 초음파 사진이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현지 대표 중고 거래 플랫폼 메르카리(Mercari)가 관련 거래를 금지하겠다고 나섰다.27일 일본 매체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메르카리는 중고 거래를 통해 손쉽게 구매한 태아 초음파 사진이 ‘임신 사기’ 등 범죄에…
-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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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태아 초음파 사진이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현지 대표 중고 거래 플랫폼 메르카리(Mercari)가 관련 거래를 금지하겠다고 나섰다.27일 일본 매체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메르카리는 중고 거래를 통해 손쉽게 구매한 태아 초음파 사진이 ‘임신 사기’ 등 범죄에…

중국 관영 매체가 일본 정부가 자국의 침략 역사를 직시하지 않은 채, ‘전쟁 국가’ 이미지를 씻기 위해 2015년 이후 대규모 홍보 예산을 투입해 왔다고 비판했다.10일 중국중앙(CC)TV가 운영하는 SNS 계정 ‘위위안탄톈(玉渊潭天)’은 “중국이 2015년 항일전쟁 승리 70주년을 …

일본의 최고 통상 교섭 책임자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이 28일부터 예정됐던 미국 방문을 전격 취소했다.이날 교도통신, 니혼게이자이 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미일 간 장관급 협의에 앞서 실무 차원에서 조율해야 할 사안들이 정리되지 않으면서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의 미국 방문이 취소…
일본 주요 신문사들이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퍼플렉시티가 자사 기사를 무단으로 이용했다며 잇달아 소송을 제기하고 나섰다. 미국에선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대항마로 꼽힌 앤트로픽이 미국 작가들과 벌여온 저작권 침해 집단 소송에서 합의에 도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6일 전했다. AI…

중국 소셜미디어(SNS)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왕이었던 쇼와(昭和·1926~1989년) 천황 히로히토(裕仁)를 조롱하는 인공지능(AI) 이미지 합성 영상이 확산되자 일본 정부가 26일 공식 항의하는 등 강하게 반발했다. 최근 양국은 다음 달 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의 항일 전…

유럽연합(EU)이 장어를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하며 국제 거래 규제에 나서자, 일본인들 사이에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 세계에서 장어를 가장 많이 먹는 국가가 바로 일본이기 때문이다. 장어는 일본말로 ‘우나기’라고 불리는데 장어덮밥 등이 대표 메뉴로 꼽힌다.27일 일본 요미우리 등…

일제강점기 조선인 노동자들이 집단으로 숨진 일본 조세이 해저탄광에서 유골이 여러 점 발굴됐다. 26일 NHK,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1942년 수몰 사고가 난 혼슈 서부 야마구치현 우베시 조세이 탄광 사고 현장에서 수중 조사를 통해 인골로 보이는 뼈 3점이 25일 발견…

일본 정부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내년부터 난자 냉동 시술에 10억 엔(약 94억 원) 규모 보조금을 투입한다.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 산하 어린이가정청은 26일 공개된 2026회계연도 예산 요구안에서 난자 냉동 지원 사업에 예산 10억 엔을 배정했다.이 금액은 난자 냉동 …

일본의 유력 매체 아사히 신문이 한미 정상회담을 두고 양국 대통령이 ‘국익보단 정치적 이해관계를 우선했다’고 평가했다. 또 주한미군이 역할 변화로 인해 일본의 자위대가 한반도 유사 시 파견하는 등의 역할 재조정이 있을 것이란 분석도 내놨다. 아사히 신문은 26일 한미 정상회담이 “각각…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한일 정상회담 다음 날인 24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郎) 전 총리를 만나 대미(對美) 외교에 대한 조언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일 ‘셔틀 외교’ 재개에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 준비에 나서며 정상외교를 지속적으로 가지는 것에…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한일 정상회담 다음 날인 24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郎) 전 총리를 만나 대미(對美) 외교에 대한 조언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일 ‘셔틀 외교’ 재개에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 준비에 나서며 정상외교를 지속적으로 가지는 것에…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는 23일 정상회담을 가진 뒤 발표한 공동 언론발표문에서 “한일 관계 발전이 한미일 공조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한일 정상이 정상회담 합의를 공동 문서로 발표한 것은 17년 만이다. 일본을 방문한 이 대통령은…

“비슷한 입장을 갖고 있는 한국과 일본이 어느 때보다 협력 관계를 강화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최근 통상 문제나 안보 문제 등을 두고 국제 질서가 요동을 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한국과 일본이 도널…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23일 채택한 한일 정상회담 공동 언론발표문에서 “대북 정책에 있어 양국 간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다만 북핵·미사일 대응과 중국 견제 등을 두고 두 정상은 미묘한 온도 차를 드러냈다. 이시바 총리는 이날 공동…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한국 라면을 좋아한다고 해서 출시된 모든 라면을 다 가져오려고 했지만 부피가 너무 커서 포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일본 도쿄 총리관저에서 이시바 총리와 가진 친교 만찬에서 이같이 격의 없는 농담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시바 총…

“과거 한일 관계가 좋지 않을 때 미국이 중재하던 시대를 지나 이제는 ‘미국 리스크’를 한일이 상의하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지한파 학자인 기미야 다다시(木宮正史) 도쿄대 명예교수는 23일 도쿄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총리와의 한일 정상회…

한미 정상회담에 앞선 이재명 대통령의 방일 및 한일 정상회담을 두고 일본 언론은 일제히 ‘실리 중심 외교’라고 평했다.아사히신문은 23일 ‘진보계 이재명 대통령, 일본 중시의 배경: 트럼프 행정부 대응에 실리 우선’ 제하 기사를 통해 이 대통령의 이번 방일 및 한일 정상회담에 관해 이…
![李대통령, 이시바에 “다음 회담은 한국 지방에서”[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23/132240411.1.jpg)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23일 오후 도쿄 총리관저에서 확대 정상회담을 갖고 한일관계의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정상은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이뤄진 한국 대통령의 일본 단독 방문이라는 상징성 속에 ‘셔틀외교’ 재가동 의지를 확인했다.회담장에는 …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일본을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23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부인 이시바 요시코 여사와 만나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대통령실 안귀령 부대변인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도쿄에 있는 총리 관저에서 요시코 여사와 만나 “따뜻한 환대에 깊이 감사하다”며 “공항에서부터…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23일 두 번째 한일 정상회담 후 2000자 분량의 ‘한·일 정상회담 결과 공동언론발표문’을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 이래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양자 방문 국가로 일본을 찾은 것은 제가 최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