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도형 해수장관 후보자 “日 방류 후에도 우리 수산물 안전…위해 없을 것”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7일 “(오염수) 방류 이후에도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내 정점, 국외 정점을 활용해 국민에게 위해가 될 수 있는 일이 없도록 최선…
-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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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7일 “(오염수) 방류 이후에도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내 정점, 국외 정점을 활용해 국민에게 위해가 될 수 있는 일이 없도록 최선…

일본 디즈니랜드 퍼레이드쇼에서 인형탈을 쓴 캐릭터가 다른 캐릭터의 치마를 들춰올리는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6일 일본 매체 ‘주니치 스포츠’는 ‘꿈의 나라’로 불리는 도쿄 디즈니랜드 퍼레이드에 성희롱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장면은 X(옛 트위터) 이용자 A씨가 지…

2019년 36명의 사망자를 낸 ‘일본 최악의 방화사건’ 교토 애니메이션(교애니) 방화범 아오바 신지(45)에 대해 일본 검찰이 7일 사형을 구형했다고 아사히신문 등이 보도했다. 검찰은 이날 교토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원한을 품고 복수를 위해 불을 지른 사건”이라고 이번 사건을 …

일본 정부가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다자녀 가구에 대해 자녀의 대학 등록금 등을 무상화하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아사히신문이 7일 보도했다. 시행은 2025년부터 실시하며 소득 제한은 두지 않는다. 교육비 부담 경감으로 출산을 유도하기 위한 ‘차원이 다른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아동…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지난 2019년 뉴트 깅리치 전 미 하원의장과의 면담 당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유관 단체 수장과 동석해 함께 찍은 사진이 7일 공개됐다. 아사히신문은 뉴트 깅리치 전 미국 하원의장을 통해 사진을 제공받았으며, 통일교 유관 단체 ‘천주평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6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통화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에서 민간인 사상자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단 뜻을 재차 강조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기시다 총리가 이날 네타냐후 총리에 이같은 뜻을 전했다고 …

일본 경시청이 전자부품기업 알프스알파인 재직 당시 영업비밀을 부정 취득한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자동차기업 혼다 사원인 중국 국적 용의자(32)를 전날 체포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6일 보도했다. 요미우리에 따르면 이 용의자는 알프스알파인의 미야기현내 사업소에 근무하던 2021년 1…

일본 정부가 대량살상무기 개발 등의 우려가 있는 ‘외국유저리스트’를 개정하고, 핵무기 개발을 담당하는 국가기관인 중국공정물리연구원(CAEP) 등을 추가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6일 보도했다. 외국유저리스트(블랙리스트)는 핵무기와 미사일과 같은 대량살상무기 등의 개발이나 제조…

30여 년 만에 최저 수준의 엔저(엔화 약세) 현상에 일본 여행객들이 경비를 줄이는 추세다. 연말연시 대목에도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 수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 대비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여행사 JTB가 지난 5일 발표한 여행 동향 전망 자료에 따르면 오는 23일~2024년 …

일본 정부는 6일 오후 주요 7개국(G7) 화상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오늘 밤 G7 정상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는 …

영화 ‘괴물’이 개봉 8일째 15만 관객을 돌파하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연출 일본 영화 최고 흥행 신기록에 도전한다. ‘괴물’은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오전 7시30분 15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8일만이다. 이는 역대 일본 실사 영화 최고 흥행작 ‘오늘…
향후 2년간 한국·미국·일본 3국이 연달아 선거를 치르는 가운데 이매뉴얼 람 주일본 미국대사가 “결과에 상관없이 한·미·일 협력은 지속 가능하다”고 말했다. 애뉴얼 람 대사는 지난 5일 진행된 산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패권주의적인 행동을 강화하는 중국을 염…

일본 가고시마(鹿児島)현 야쿠시마(屋久島) 앞바다에 주일 미군 수송기 CV-22B 오스프리가 추락한 사건과 관련 기하라 미노루(木原稔) 일본 방위상은 미군 측으로부터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는 설명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5일 일본 공영 NHK,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기하…

일본 인사원이 지난 2022년 육아휴직을 이용한 남성 국가공무원 비율이 처음으로 70%를 넘었다고 발표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인사원의 통계 발표를 인용해 2022년 남성 일반상근직 국가 공무원의 육아휴직 이용률이 72.5%를 기록했다고 지난 4일 보도했다. 1년 새 10%포인트(p)…

인공지능(AI) 칩 선두를 달리고 있는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4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를 만나 고성능 반도체 공급 협력 등을 밝혔다. 5일 일본 공영 NHK,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전날 오후 도쿄 총리 관저에…

최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 유관 단체장과 면담했다는 의혹을 받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전 미국 통일교 회장과도 면담했다는 보도가 5일 나왔다. 앞서 지난 4일 아사히신문은 기시다 총리가 집권 자민당 정조회장을 지내던 2019년 10월 14일 통일교 우호…

일본 도요타는 이달 초 중국 국영기업인 디이자동차와 합작해 만든 톈진 공장의 생산을 중단했다. 도요타 측은 “설비 노후화 등에 따른 생산 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목적으로 미리 계획된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업계에선 다른 해석이 나왔다. 최근 중국에서의 급격한 판매량 감소 때문에 …

일본 야쿠시마 앞바다에서 지난달 추락한 미군 수송기 CV-22B 오스프리의 탑승자 시신과 기체 일부가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고 닷새 만이다. CBS에 따르면 미국 공군은 4일(현지시간) 미군 및 일본 자위대 잠수부들이 물에 잠겨 있던 오스프리 기체 동체 부분을 발견했다고 밝혔…

태평양 전쟁 당시 일제에 끌려가 강제로 노역을 하다 전투에 휘말려 숨진 조선인 피해자의 유해가 80년 만에 고국에 묻혔다. 일제강제노역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시민단체는 이 같은 조선인 피해자가 더 있다는 사실을 확인, 추도식에 불참한 일본 정부를 지적하고 사죄와 배상을 촉구했다. 행…
일본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이 28.9%로 집계돼 두 달 연속 바닥을 찍었다. 여당 의원들이 정치자금 모금 행사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이 여파를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민영 TBS 계열 JNN이 지난 2~3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12월 내각 지지율은 전달 대비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