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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서 코로나 막는다며 온몸에 소똥…전문가들 “당장 그만”

    인도서 코로나 막는다며 온몸에 소똥…전문가들 “당장 그만”

    코로나19를 예방한다는 이유로 소똥을 온몸에 바르는 인도인들에 대해 의사들이 다른 병을 퍼뜨릴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1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 서부 구자라트 주에서는 일부 힌두교도가 소 보호소를 일주일에 한번씩 찾아 온몸에 소똥을 바르고 있다. 소를 생명과 대지를 상징…

    •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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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테르테 “중국, 백신은 땡큐…하지만 남중국해는 양보 못 해”

    두테르테 “중국, 백신은 땡큐…하지만 남중국해는 양보 못 해”

    친중 성향으로 유명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보내주는 것과 남중국해를 둘러싼 영유권 분쟁은 별개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잇따른 친중 행보로 자국민의 반발을 산 것을 의식한 발언으로 보인다.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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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명은 심장에 있다”던 미얀마 저항시인, 장기 제거된 시신으로

    “혁명은 심장에 있다”던 미얀마 저항시인, 장기 제거된 시신으로

    미얀마에서 군부 쿠데타 발발 100일(11일)을 앞두고 40대 저항시인이 군경에 끌려가 신문을 받은 지 하루 만에 주검으로 돌아왔다. “혁명은 심장에 있다”고 노래했던 이 시인의 시신에는 장기가 제거되고 없었다고 시인의 아내가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시인 케 티(45·사진)는 8…

    •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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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이시아, 코로나 변이 확산에 전국 추가 봉쇄조치 발령

    말레이시아, 코로나 변이 확산에 전국 추가 봉쇄조치 발령

    말레이시아 정부는 10일 코로나19 변이에 인한 감염자가 급증하자 이를 억제하고자 새로운 봉쇄조치를 전국에 도입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는 이날 코로나19 변이 확산으로 의료제도가 중대한 시험을 받을 정도라고 밝히면서 이에 추가 록다운 조치를 발령한다고 발표했다.…

    •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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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하루 코로나 확진자 36만…닷새만에 40만 밑돌아

    인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만에 40만 명 밑으로 떨어졌다고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인도 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이날 일일 확진 36만6161명, 사망자는 3754명이다. 하루 사망자는 이틀 연속 4000명 이하를 기록했다. 누…

    •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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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디, 코로나 재앙속 관저 등 2조원대 공사 논란

    인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8일까지 나흘 연속 40만 명을 넘은 가운데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총공사비 약 2조 원대 규모의 대형 건설 프로젝트를 강행해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고 CNN이 9일 보도했다. 총리 관저와 국회의사당을 짓는 공사다. 2019…

    •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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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인 잃은 책-가방만 덩그러니…

    주인 잃은 책-가방만 덩그러니…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한 고교 인근에서 8일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68명이 사망하고 165명이 다쳤다. 테러 현장 한쪽에 모아놓은 희생자들의 가방과 책 등을 시민들이 바라보고 있다. 사망자 대부분은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여고생들이었다. 카불=AFP

    •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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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간서 폭탄테러 최소 68명 사망… 대부분 여고생

    미군의 철군 작업이 시작된 아프가니스탄의 한 고등학교 인근에서 8일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해 현재까지 최소 68명이 숨지고 165명이 다쳤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배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사망자 대부분이 여고생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한다. 미군 철수 후 혼란이 격화할 아프간 상…

    •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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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디브, 극단주의 비판 나시드 전대통령 폭발물에 중상

    몰디브, 극단주의 비판 나시드 전대통령 폭발물에 중상

    인도양의 작은 섬나라 몰디브에서 8일(토) 현 국회의장인 모하메드 나시드 전 대통령이 폭발물 공격을 받아 중상으로 병원에 옮겨졌다. 나시드 전대통령(53)은 급히 두부, 가슴, 복부 및 사지 등에 큰 수술을 받았으며 9일 가족들과 통화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유탄이 심장 바로 옆…

    • 202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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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일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 나흘째 40만명 웃돌아

    인도, 일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 나흘째 40만명 웃돌아

    인도의 일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4일 연속 4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9일 보도했다.인도의 여러 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엄격한 규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신규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인도 보건부에 따르면 일일 신규 감염자 수는…

    • 202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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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동물원에서 사자 2마리 코로나19 감염

    인도 동물원에서 사자 2마리 코로나19 감염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州)에 있는 동물원에서 사자 2마리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CNN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타르프라데시주 에타와 사파리 공원 측은 사자 2마리가 고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진을 위해 샘플을 채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동물원 측은 코로나19에 감…

    • 202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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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제압용 인도 경전차 ‘Made in Korea’ 두 모델 경쟁 중

    중국 제압용 인도 경전차 ‘Made in Korea’ 두 모델 경쟁 중

    4월 하순 인도 국방부는 차기 경전차 도입 사업을 정식 공고했다. 인도는 지난해 여름 중국과의 국경 분쟁 지역에 신형 경전차를 배치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당초 적당한 모델을 해외에서 수입해 즉시 배치할 예정이었으나 ‘인도판 신토불이’ 정책인 ‘Make In India’ 기조에 따라…

    • 202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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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생지옥’ 인도, 중산층까지 돈모아 탈출 러시

    연일 대규모로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인도에서 부유층 뿐 아니라 중산층까지 돈을 긁어 모아 탈출하고 있다고 CNBC가 6일 보도했다. 민간 제트기 전세 기업인 제트셋고(JetSetGo)의 카니카 테크리왈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스트리트 사인스 아시아’에 화상 …

    •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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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신규확진 41만4188명…또 ‘사상 최다’

    인도 신규확진 41만4188명…또 ‘사상 최다’

    7일(현지시간) 인도에서 41만4000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또 다시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인도 보건당국은 이날 오전 기준 지난 24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만4188명이라고 발표했다. 하루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다. 인도는 지…

    •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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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버렸다’ 반발 샀던 호주, 인도발 자국민 귀국 허용키로

    ‘국민 버렸다’ 반발 샀던 호주, 인도발 자국민 귀국 허용키로

    코로나19에 감염돼 인도에 발이 묶인 호주 시민들이 5월 15일부터 귀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스콧 모리슨 총리가 밝혔다. 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는 호주 정부가 시드니에서 발병한 코로나19의 확산 가능성에 대한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지는 일이다. 모리슨 총리는…

    •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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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최악’ 인도 우리 교민 2차 귀국…접촉 원천차단

    ‘코로나 최악’ 인도 우리 교민 2차 귀국…접촉 원천차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40만명 가까이 발생하고 있는 인도에서 우리 교민 약 200명이 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인도에서 우리 교민을 수송하기 위한 특별 부정기편이 운행된 것은 지난 4일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인도 벵갈루루에서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

    •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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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코로나 대확산→경유 선박 입항 금지…“세계 해운 대란 가능성”

    인도 코로나 대확산→경유 선박 입항 금지…“세계 해운 대란 가능성”

    아비규환 상태인 인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확산이 3월 말 좌초 사고로 인한 이집트 수에즈운하 정지 사태를 뛰어넘는 세계 해운 대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각국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인도를 경유한 선원과 선박의 입항을 금지하기 시작한 탓이다. 전 …

    •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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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혹시 스파이? 고무보트 타고 대만 밀입국 中남성 의혹

    혹시 스파이? 고무보트 타고 대만 밀입국 中남성 의혹

    양안 갈등이 격화하는 와중에 중국인 남성 저우시안(33)씨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한 1만6000위안(약 276만 원)짜리 고무보트를 타고 중국 본토에서 대만으로 밀입국했다. 그는 “대만을 동경해서 왔다”고 주장했지만 중국군이 삼엄한 경계를 펼치는 대만해협을 일개 고무보트로 빠져나왔다…

    • 20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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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TSMC, 미국에 반도체 공장 5개 더 짓는다…한국은?

    대만 TSMC, 미국에 반도체 공장 5개 더 짓는다…한국은?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미국 애리조나주에 기존에 밝힌 것보다 더 많은 공장 건설을 계획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3명의 소식통을 인용, TSMC가 당초 애리조나주에 1개의 공장을 지을 예정이었지만 증설 규모를 확…

    • 20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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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테르테 “中은 우리 은인…무례하게 행동해선 안돼”

    두테르테 “中은 우리 은인…무례하게 행동해선 안돼”

    중국을 겨냥한 테오도로 록신 필리핀 외무장관의 욕설과 막말에 대해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비난하고 나섰다. 4일 중국 관차저왕 등은 두테르테 대통령이 전날 방송된 TV 프로그램에서 록신 장관을 비난했다고 전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중국은 여전히 우리의 은인이다, 중국과 갈…

    •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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