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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옵티머스 은닉재산’ 4.5억 추가 환수…194억 피해자 품으로
뉴스1
입력
2026-03-20 17:24
2026년 3월 20일 1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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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전 대표 측 청담동 아파트 전세보증금 추징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 설치된 게양대에 걸린 검찰기가 바람에 나부끼고 있다.ⓒ 뉴스1
검찰이 대규모 펀드 사기로 1조 원대 피해를 입힌 ‘옵티머스 자산운용 사기 사건’ 주범들의 은닉 재산을 추적해 4억 원여를 추가 환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20일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의 주범 김재현 전 옵티머스 대표에 대해 선고된 추징금 751억7500만 원 중 4억5000만 원을 환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김 전 대표의 부인 A 씨 명의 청담동 아파트 전세보증금 9억4000만 원을 추징보전했다. 이에 임대인은 보증금을 공탁했다.
검찰은 다시 A씨를 상대로 공탁금출급청구권 확인의 소를 제기해 승소했다. 보증금 중 국세를 뺀 나머지 4억5000만 원을 거둬들인 것이다.
이번 전세보증금을 포함해 검찰이 환수한 추징금은 총 193억8000만 원이다. 검찰은 2022년 7월 유죄 확정판결 이후 김 전 대표 차명투자금과 리조트 회원권 등을 확보, 3년 8개월째 추징을 집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추가로 환수된 4억5000만 원은 범죄 피해자들에게 환부할 것”이라며 “철저한 범죄수익환수를 통해 부정한 이익을 박탈하고, 경제범죄 피해자들의 피해회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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