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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100년 전 김천 재조명…‘흑백 속 김천’ 특별전
뉴시스(신문)
입력
2025-11-15 10:01
2025년 11월 15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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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일제 식민 기록 재해석
ⓒ뉴시스
경북 김천시설관리공단은 감문역사문화전시관에서 내년 5월까지 ‘흑백 속 김천’ 특별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남긴 유리건판 사진을 식민지 지배의 시선 아래 기록된 자료를 오늘의 관점에서 재해석했다.
1부 식민사관과 김천, 2부 흑백사진에 새겨지다, 3부 감문국, 카메라에 담다 등 총 3부로 구성됐다.
조선총독부 고적조사단은 김천을 방문해 고대국가 감문국(甘文國)의 흔적을 조사한 것으로 보인다.
감문국은 가야와 신라의 경계에서 독자적 세력을 형성하며 발전한 나라다.
당시 일본 인류학자 도리이 류조(鳥居龍藏)는 1914년 김천 고분군을 조사했고, 동양사학자 이마니시 류(今西龍)는 1917년에 감문국이 있었다고 전해지는 개령면 일대를 조사한 것으로 기록된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특별전은 100여 년 전 흑백사진 속 김천의 풍경을 통해 식민의 기록을 넘어 우리의 역사로 되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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