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차은우의 열일 계속…신곡 MV 커밍순 이미지 공개

차은우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미니 2집의 타이틀곡과 더불어 수록곡 ‘스윗 파파야’(Sweet Papaya) 뮤직비디오를 추가로 공개한다.

차은우는 13일 오후 공식 계정을 통해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엘스’(ELSE)의 수록곡 ‘스윗 파파야’ 오피셜 뮤직비디오 공개를 알리는 커밍순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차은우는 오는 21일 미니 2집을 정식 발매한 후, 26일 ‘스윗 파파야’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28일에는 뮤직비디오 본편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발매 당일 공개되는 타이틀곡 ‘새러데이 프리처’(SATURDAY PREACHER)와는 완전히 상반된 무드의 ‘스윗 파파야’ 뮤직비디오까지 총 2곡의 뮤직비디오를 준비한 차은우는 입대 전까지 이어지는 열일 행보로 글로벌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공개된 이미지 속 차은우는 다양한 악기가 놓인 스테이지 중앙에서 펑키한 무드를 발산하고 있다. 매혹적인 아우라와 트로피컬한 색감, 그리고 ‘스테이 튠드!’(Stay Tuned!)라는 문구가 어우러지며 기대감을 자아낸다. 곡명처럼 달콤한 열대 과일 파파야를 콘셉트로 펼쳐질 차은우의 새로운 매력에도 관심이 모인다.

앞서 하이라이트 메들리로 일부 공개된 ‘스윗 파파야’는 차은우 특유의 칠한 보이스가 감각적인 파티 분위기를 이끌며 글로벌 리스너들의 호응을 얻었다. 음원에 이어 뮤직비디오에서도 차은우의 확장된 음악 세계를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니 2집 ‘엘스’에는 레트로 디스코 사운드 기반의 타이틀곡 ‘새러데이 프리처’를 비롯해 ‘셀피시’(Selfish), ‘띵킹 바웃 유’(Thinkin’ Bout U)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앨범은 오는 21일 오후 1시 국내외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발매 전후로 차은우는 ARS 이벤트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군 복무 중에도 솔로 아티스트로서 끊임없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차은우가 ‘엘스’를 통해 어떤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할지 주목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