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사야, 韓서 두 번째 결혼식…스타들 축하 속 웨딩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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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8월 21일 0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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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사야(한아름 SNS)
심형탁, 사야(한아름 SNS)
배우 심형탁이 18세 연하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와 한국에서도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 신고를 마쳤으며, 지난 7월 일본에서 먼저 결혼식을 올렸다.

심형탁은 지난 20일 사야와 함께 서울 모처에서 화촉을 밝혔다. 두 번째 결혼식의 사회는 전현무가 맡았으며, 축가는 이승철과 신성이 불렀다.

하객으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 김재중, 김수용, 김태균, 최준용 한아름 부부 등이 참석해 부부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가수 김재중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식 현장에서 부케를 받은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리며 “나 부케 받아버렸는데, 빨리 가거나 아님 못간다는 설이”라고 적었다. 영상에는 부케를 받은 김재중이 부케를 받고 기뻐하는 모습이 담겼다.

최준용 아내 한아름 씨는 “너무 예뻤던 결혼식, 나도 또 하고 싶다”며 결혼식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심형탁, 사야(한아름 SNS)
심형탁, 사야(한아름 SNS)

심형탁은 지난 4월, 4년 동안 교제해온 사야와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방송 녹화 차 일본에 방문했다가 현지 유명 장난감 회사 직원이었던 예비 신부를 만났다고 알려졌다. 그는 평소에도 애니메이션과 피규어 마니아로 유명하다.

심형탁, 사야 부부는 최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한편 심형탁은 1998년 데뷔 후 30여편의 작품에 참여 했다. 최근 tvN 드라마 ‘진심이 닿다’ ‘날 녹여주오’ ‘OCN ’타임즈‘ 등에 출연했으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며 신선한 매력을 발산했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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