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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잡은 강남 “집에 현금 싹 들고간 범인, 면식범이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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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4 11:26
2022년 10월 14일 11시 26분
입력
2022-10-14 11:13
2022년 10월 14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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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영상 갈무리
방송인 강남이 중학생 때 자신의 집을 턴 도둑을 직접 잡고 충격을 받은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13일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강남의 집을 턴 도둑의 충격적인 정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강남은 자신이 다니던 중학교 앞을 걸으며 “내가 이거 이야기했나? 중학교 때 우리 집에 도둑이 들었다”며 불현듯 떠오른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우리 집에 현금이 다 없어지고 집에 갔는데 난리가 난 거다. 그 범인을 너무 잡고 싶었다”며 “한 달 동안 계속 조사를 했다”고 떠올렸다.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영상 갈무리
강남은 “내 동창 애가 내 친구한테 만 엔을 줬다. 갑자기 놀러 가자고 했다더라. 너무 수상했다. 만 엔이면 10만 원인데 친구한테 중학생이 준다는 게”라고 말했다.
“그 사실에 꽂혀서 우리 친구들이랑 애들 다 모여서 걔를 끌고 갔다”는 강남은 “‘솔직하게 이야기해라’라고 했는데 정말 (도둑이) 걔였던 거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강남은 “내가 체육 시간에 옷 갈아입을 때 키를 훔쳐서 집을 턴 거다. 그런데 걔네 아빠가 경찰이었다. 그래서 걔는 내 앞에서 아빠한테 정말 죽도록 맞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후 내가 영웅이 됐다. 도둑을 잡은 거 아니냐”라고 자랑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남은 2019년 이상화와 결혼했다. 그는 최근 귀화 시험에 합격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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