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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문과 1등 졸업…수능 388점 받고 서울대 갔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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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3 09:34
2022년 3월 23일 09시 34분
입력
2022-03-23 09:00
2022년 3월 23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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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화면 갈무리
가수 장기하가 고등학교 졸업 당시 남자 문과 반 1등으로 졸업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가수 장기하가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과 송은이는 “S대 가려면 수능을 몇 점 받아야 하냐, 몇 문제를 틀렸냐”라고 물었다.
이에 장기하는 “400점 만점에 388점 받은 거 같다”라며 “저는 수시로 입학했다. 1등급이었다. 수능 상위 10%에 들면 합격이었다”라고 밝혔다.
놀란 김숙은 “1등급은 처음 봤다”며 “수능 보면 5개 정도 틀렸다 이런 느낌이 오냐”라고 묻자, 장기하는 “대충은 온다. 내가 몰랐던 문제가 몇 개 있었다는 게 기억나니까”라고 말했다.
또 “그 많은 문제 중에 처음 보는 문제가 있냐”, “떨리고 긴장됐다. 당황했냐”, “이런 질문 처음 받아보냐”라고 질문 폭탄이 이어졌고, 장기하는 “저도 20년 된 일이라”라고 당황했다.
이어 “모르더라도 당황하지 않으려 했다. 잘 읽어보면 내가 아는 지식 내에서 유추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5개 중에 찍을 거를 2개 중에서 찍는 걸로 확률을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했다. 침착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장기하는 고등학교 재학 당시 라이벌이 있었냔 질문엔 “성적이 비슷한 친구들이 있었는데 라이벌이라고 까지 생각해본 적은 없다”며 “사실 전교 1등을 해 본 적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졸업할 때는 남자 문과반 중 1등으로 졸업했다”고 떠올렸다.
한편 장기하는 최근 솔로 앨범 ‘공중부양’으로 컴백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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