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새로운 사랑 시작했나…“고백 받았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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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경란 인스타그램 갈무리
방송인 김경란 인스타그램 갈무리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이 최근 고백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경란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코에 불붙겠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이어 김경란은 “나 고백받았다! 세상 쑥스러움 혼자 다 타는 중 #고마워요♥ #네버엔딩 생파 #이제 진짜 끝”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경란은 딸기 장식과 함께 ‘사랑합니다’라는 로고가 담긴 케이크 앞에서 행복한 얼굴을 하고 있다.

또한 그는 누군가 앞에서 부끄러운 듯 카메라를 피하며 볼을 살짝 감싸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축하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누구죠? 고백 축하드려요”, “언니께 고백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진 행운아가 누구죠”, “비밀로 하자니까요”라면서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김경란은 지난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2년 퇴사 후 프리랜서(자유활동가)로 전향했다. 그는 지난 2015년 김상민 전 의원과 결혼했으나, 3년 만에 이혼했다. 최근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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