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바람난 가족’ 재연? 도발적인 섹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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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3월 25일 15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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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코리아&그림공작소 제공 © 뉴스1
보그 코리아&그림공작소 제공 © 뉴스1
배우 문소리가 고급스러우면서도 파격적인 화보를 찍었다.

문소리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5일 보그 코리아 4월호에 게재된 문소리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문소리는 화보에서 해당 브랜드의 21SS 뉴컬렉션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화보는 문소리의 대표작인 ‘바람난 가족’의 드라마틱한 캐릭터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문소리는 이번 화보에서 특유의 카리스마와 섹시함으로 에트로의 21SS 컬렉션의 다양한 아이템들을 소화해냈고, ‘2021년, 바람난 가족의 문소리가 다시 돌아왔다’는 찬사를 받았다.

문소리는 영화 ‘세자매’의 공동제작자이자 주인공으로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이후 차기작으로 오피스 활극 MBC 미니시리즈 ‘미치지 않고서야’로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그는 “드라마가 오랜만이라 걱정반 기대반으로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드라마를 집필하는 정도윤 작가님이 ‘마녀의 법정’에서 여자 검사 이야기를 용감하게 썼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분명했다”며 “드라마 ‘미생’이 무척 좋았는데 나이 있는 직장인들 이야기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이번 드라마를 선택했다”고 새로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2018년 ‘라이프’ 이후 3년만에 드라마 컴백을 결정한 문소리의 화보는 보그 코리아 4월호와 보그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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