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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다율 “폭로자 다빈, 나 아냐…경비원 폭행 의혹, 억울함 풀리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5-14 08:54
2020년 5월 14일 08시 54분
입력
2020-05-14 08:42
2020년 5월 14일 0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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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다율(23·강다빈)은 경비원 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아파트 입주민을 겨냥한 새로운 폭로가 나온 것과 관련해 “현재 기사화 되어있는 (폭로자) 다빈은 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다율의 본명이 강다빈이라 폭로자로 오해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다율은 14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갑자기 기사와 실검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듣고 놀란 마음을 가다듬고 글을 쓰게 되었다”며 “현재 기사화 되어있는 다빈은 제가 아니다. 꼭 (경비원의) 억울함이 풀리길 진심으로 기도하겠다”고 적었다.
이 같은 다율의 설명은 한 매체의 보도가 화제가 되면서 이뤄졌다. 전날 부산일보는 경비원 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A 씨가 대표로 있는 연예기획사에 몸담았던 B 씨의 주장을 보도했다. B 씨는 ‘다빈’이라는 활동명으로 무대 위에 섰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B 씨는 A 씨로부터 모욕적인 발언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A 씨가 갑질을 했다고도 매체에 말했다.
한편, 서울 강북경찰서는 A 씨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 C 씨 사건과 관련해 A 씨를 상해 혐의로 입건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경비원 C 씨가 이중 주차한 A 씨의 승용차를 밀어 옮기다 실랑이가 벌어졌다. 아파트 폐쇄회로(CC)TV에는 A 씨가 C 씨를 밀치고 어디론가 끌고 가는 영상이 담겼다. A 씨는 관리사무소장에게 C 씨를 해고하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C 씨는 지난달 28일 경찰에 A 씨를 고소했다. 고소장에는 A 씨가 27일에도 경비실을 찾아와 폭행했다는 주장이 담겼다. C 씨의 형은 “A 씨가 ‘조직원을 풀어 땅에 묻어버리겠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C 씨는 이달 10일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A 씨는 “쌍방 폭행”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다율 입장문
안녕하세요. 다율입니다. 갑자기 기사와 실검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듣고 놀란 마음을 가다듬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현재 기사화 되어있는 다빈은 제가 아닙니다. 꼭 억울함이 풀리시길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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