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오지은 “윤종신, 밥 사준다더니 3년간 무소식” 폭로

  • 뉴스1
  • 입력 2019년 7월 18일 0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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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캡처 © 뉴스1
‘라디오스타’ 캡처 © 뉴스1
배우 오지은이 윤종신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오지은은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 MC들로부터 “윤종신에 대해 폭로할 게 있다던데”라는 말을 들었다.

이에 오지은은 “윤종신 선배님이 맨날 만나면 사진을 찍어서 바로 SNS에 올린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밥을 사주겠다고 하는데 3년 간 먹어본 적이 없다”고 폭로해 웃음을 샀다.

오지은은 자신의 결혼식에 윤종신이 독특한 차림으로 왔다고도 알렸다. 그는 “남편이 재미교포고 오시는 분들이 외국 손님이라 전통 혼례를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들 한복을 입고 왔는데 윤종신 선배님만 양복을 입고 오셨다”면서 외국에서 온 사신 같았다고 해 재미를 더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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