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선, 故 전미선 빈 자리 채울까…“‘녹두전’ 출연 긍정 검토중”

  • 뉴스1
  • 입력 2019년 7월 5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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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유선/뉴스1 © News1
배우 윤유선/뉴스1 © News1
배우 윤유선이 전미선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빈 자리가 된 ‘녹두전’ 천행수 역할을 검토 중이다.

KBS 2TV ‘조선로코-녹두전’(이하 ‘녹두전’) 관계자는 5일 뉴스1에 “윤유선이 ‘녹두전’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윤유선이 검토 중인 역할은 기방의 행수인 천행수로, 극의 주요 배경인 기생촌을 관리하는 수장이다. 당초 이 역할을 맡기로 한 전미선이 지난 6월29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공석이 됐다.

‘녹두전’은 네이버 인기웹툰 ‘녹두전’(글/그림 혜진양)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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