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쌍꺼풀 수술 지적 네티즌에 “안검하수 수술이 죄입니까”

  • 뉴스1
  • 입력 2019년 4월 1일 0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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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인스타그램 © 뉴스1
구하라 인스타그램 © 뉴스1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안검하수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구하라는 지난달 3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도쿄걸스 컬렉션 런웨이 대기실에서 찍은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셀카 속 구하라는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한 채 더욱 뚜렷해진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커다란 눈망울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한 네티즌은 구하라에게 “하라. 쌍수(쌍꺼풀 수술) 왜 다시 했음”이라는 댓글을 달았고, 구하라는 “안검하수한 게 죄입니까”라고 반문했다. 또 네티즌이 “눈매 교정 아닌가”라고 묻자 “증세가 있으니 했겠죠?”라고 댓글을 남겼다.

구하라는 “눈 안 했을 때가 더 예쁘다”라는 다른 네티즌의 댓글에 “그렇게 봐주시면 고맙겠다”고 응수했다. 이후 구하라의 팬들은 구하라의 성형을 지적한 네티즌들과 설전을 벌였고, 구하라는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현재 구하라가 대기실 앞에서 찍은 사진만 남아있는 상태다.

한편 안검하수는 위눈꺼풀을 올리는 근육이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힘이 약해서 위눈꺼풀이 아래로 처지는 현상이다. 심한 경우 동공을 가려 시야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에 쌍꺼풀 수술 혹은 눈매교정 수술을 진행하기도 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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