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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잖은 박형준 “내 특기는 노룩패스” 썰전 첫방부터 ‘블랙 유모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07 08:10
2017년 7월 7일 08시 10분
입력
2017-07-07 08:03
2017년 7월 7일 0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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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에서 하차한 전원책 변호사의 보수 패널 자리를 채운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차분한 어조로 유시민 작가와 토론을 벌이면서도 은근한 웃음을 선사했다.
박형준 교수는 "온 국민이 좋아하는 방송에 출연하게 되서 영광이다. 방송이 더 재미있고 유익하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유익은 걱정 안 되는데 재미가 걱정이다. 차분하시고 점잖아서 그런 것에 있어서 걱정이 있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박 교수는 "저에게 개그를 원하신다면 그건 제 특기 과목이 아니고 개그는 김구라다. 은근히 곱씹어볼 수 있는 블랙 코미디 정도는 첨가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받아쳤다.
그러면서 자신의 취미에 대해 소개하는 과정에서 "테니스, 농구 축구를 굉장히 좋아한다. 내 특기는 노룩패스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민의당 제보 조작 파문, 첫 한미 정상회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시청률은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6일 밤 방송된 \'썰전\'은 시청률 5.981%(이하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 전주 방송의 5.638%보다 0.343%P 상승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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