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프린스’ 남보라 “토니안 어머니 며느리 되고파” 적극 호감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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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27일 1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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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스타일 방송화면
사진=온스타일 방송화면
배우 남보라가 그룹 H.O.T. 출신 토니안의 어머니를 언급했다.

남보라는 지난 26일 방송한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에 출연해 “토니 오빠 어머님 같은 시어머니 만나고 싶다”며 “며느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이 말은 돌려서 말하면 토니 형과 결혼하고 싶다?”라고 해석했고, 토니안은 “나 올해 어머니 덕분에 좋은 일 생길수도 있겠네”라고 흐뭇해 했다.

남보라는 “우리 엄마랑 토니안이 출연하는 그 방송(SBS ‘미운 오리새끼’)을 자주 즐겨보는데 (토니 어머니가)너무 성격이 좋으시더라. 그래서 그 집에 시집을 가면 누구든 다 편안한 시집살이를 할 것 같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청순하고 순수한 모습을 보여왔던 남보라는 이날 강렬한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을 주문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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