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강소라 양측 열애 인정 “연인으로 만난지 15일,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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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2월 15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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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강소라와 현빈이 열애설을 인정했다.

강소라 소속사인 플럼엔터테인먼트와 현빈 소속사 VAST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플럼엔터테인먼트와 VAST는 “강소라와 현빈이 10월 일과 관련돼 관계자들과 만난 이후 선후배 사이로 친분을 쌓았다. 두 사람이 고민과 조언을 나누는 사이로 지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교제를 시작한 지는 보름 남짓 밖에 되지 않은 가운데 보도가 나서 조심스럽다”라며 “시국이 이런데 개인적인 일을 전하게 돼 조심스러운 마음이지만 두 사람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하 강소라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배우 강소라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오늘 보도된 배우 강소라씨의 열애설과 관련하여 공식입장을 전합니다.

현빈, 강소라 두 배우는 지난 10월 일과 관련하여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되었고, 이후 선후배로서 친분을 쌓으며 고민과 조언을 나누는 사이로 지내왔습니다.

그리고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교제를 시작한지 보름 남짓 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 보도가 되어 무척이나 조심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국에 개인적인 일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더욱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만 시작하는 두 사람을 너그러운 시선으로 봐주시고 앞으로 두 사람의 연기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하 현빈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VAST입니다.

오늘 오전 매체를 통해 보도된 배우 현빈씨의 열애 관련 기사에 대한 소속사의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두 배우는 지난 10월쯤 일과 관련하여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되었고, 이후 선후배로서 친분을 쌓으며 고민과 조언을 나누는 사이로 지내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막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서 교제를 시작한지 며칠 안 된 시기에서 보도가 되어 무척이나 조심스러운 입장입니다.

또한 요즘 같은 시국에 개인적인 일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더욱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 하지만 시작하는 두 사람을 예쁜 시선으로 봐주시고 두 사람의 연기 활동도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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